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가스펠 앨범
가사적인 부분에서 무조건적인 찬양보단 어느정도 스스로 고뇌해서 얻은 생각들이나
종교에 대한 이해도에서 나오는 깊이가 있길 바랬는데
나무위키 느낌의 가사, 목사님의 설교를 한 사람에 생각을 거치면서 자기 색이 입혀진
생각 같은게 아니라 걍 교회 목사님 설교를 대신 뱉어주는 느낌
깊이도 얕기에 감흥도 없는 가사.
믹싱을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안그래도 불만 가득한 앨범에 기름 끼얹는 답답한 느낌
빈약한 저음역대와 뜨는 고음역대 때문인지 몰라도 아직 믹싱 안한 미공개 곡 듣는 느낌
트랙 길이가 이해 안가는 트랙들과 짦은 트랙과 적당한 트랙들의 순서가 조잡하게 들림
끝이 갑자기 너무 확 끊어지니 걍 진짜 아직 완성 안된 미완성 앨범 들은 느낌.
사운드도 칸예 스스로 이해를 해서 자기 색이 입혀진 사운드 같지 않음
걍 따라한 느낌.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다기 보다
진짜 습작 앨범 같음.
커버부터 해서 모든게 다 미완성 되서 나온 조각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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