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이에 가끔 탐방오는 1인 입니다. 제가 최근, 이바다의 '여우'라는 곡에 빠졌는데요!
https://youtu.be/HUbdDQKq8iw?si=xsx8Xb4QdtYPeRRW
사실、 글을 쓸 때만 하더라도、 ‘여우’의 도입부와 완전 똑같은 노래가 국힙에 있는데、 기억이 안났었습니다。。。
근데、 글을 쓰고 나니 생각이 났어요¡ 그 곡이 무엇인지는 밑에서 확인 하시길 바라고、 잠시 제가 이 노래에 빠진 연유를 말씀 드리죠。
여우는 2019。03。29。에 발매한 노래인데、 노래를 듣자마자 이바다의 매혹적인 음색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과거、 매드크라운의 <화>와、 프라이머리 곡에서 개리와 함께 <Happy Ending>이라는 곡을 했던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이라는 여자 보컬이 떠올랐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몽환적이면서도、 고혹한 매력의 보컬을 상당히 좋아해서、 이바다의 음색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e1hCb7HpTks?si=sxFyOO8xjHxvw5k8
제가 머릿속에 담아두고 생각하지 못했던 노래는 바로 염따의 ‘아스피린’입니다¡ 염따 3집 「살아숨셔 2」에 수록된 노래인데、
발매일이 2019。01。09。 인걸 보면、 만들어진 시기는 비슷하네요。 다른 점은、 ‘여우’는 도입부와 중간에 브릿지 부분에만 겹치는 멜로디가 들어갔다면、 ‘아스피린’은 전체적인 비트로 이루어졌다는 점 정도가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염따 앨범 중 「살아숨셔 2」를 가장 좋아하고、 고평가하는데、 그 중에서 이 ‘아스피린’을 가장 좋아합니다。
“야 야 있잖아 때론 모든 게 거지 같지
계속 계속 변하는 건 하나 없이 매섭 매섭게 우릴 쳐다보니
음 아스피린 아니면 아이스크림
야 좋았다가 힘들었다가 웬만해선 견딜 수 없잖아
그냥 존나 평범한 사람인 걸 힘들어
no fight no war one love 평화”
라는、 염따 특유의 위로가 담긴 훅도 너무 좋습니다。 벌스 1을 담당하는 ‘양성’은 처음에는
엇박자 랩스타일이 과거 1세대 래퍼인 ‘MC성천’이 떠올랐습니다。 찾아보니 뉴올 「The Misson(2009)」 도 참여했을 정도로、 꽤나 베테랑 래퍼더군요¡ 
 그치만、 가장 핵심은 염따의 벌스 2인 것 같습니다。 제가 들었던 모든 염따의 벌스 중에서、 빌스택스의 ‘Lonely stoner’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염따의 벌스입니다¡ 
 
“어릴적 우리는 칭찬을 받고 다니는 그런 타입은 아니었지
아빠에게 당연한 게 우리는 조금 힘들었지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외워야만 한다는 건
답답한 50살의 vision을 따라가야만 한다는 건 말이야”
염따 특유의 솔직하면서、 위로의 말이 가장 잘 담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두 노래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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