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괴한 무언가는 아무래도
칸예 웨스트로서 대우 받고 싶은 모양새라
외게 사람들도 속아주는 척
칸예 웨스트로 대해주고 있음
저 묘한 존재가
자신의 변장을 들켰다고 생각하면
무슨 일을 벌일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임
본래 앨범을 만들던 래퍼였으나
벌쳐스가 발매되는 날 음악성이 강물에 휩쓸려 수장 됐었음
분명 외게 사람들 모두가
그의 불어터진 음악성에 애도를 표하며
장례를 함께 치뤘을텐데
어느 푹푹 찌는 여름날 아무렇지 않게
저 칸예 웨스트가 다시 나타났음
어딘가 불쾌하고 뒤틀린 얼굴로
사람의 말 대신 짐승의 언어를 말하며
칸예인 척 기괴하게 행동했지만
외게 사람들은 현명하게도 속아주는 척하며
지금까지도 저 묘한 존재의
소꿉장난에 맞춰주고 있음
이 연극이 언제까지 계속 될 지는
아무도 모름
자작 아니고 개유명한 템플릿임 걍 생각나서 써봄ㅎ
엘덜덜덜덜...
KKKanYe
따라큐ㄷㄷ
칸끼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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