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drick Lamar 어머니, "아들~ 이번 앨범 너무 좋다~"
[DAMN.]을 극찬한 사이트 중에서 HiphopDX에서는 거의 만점과 다름없는 4.9/5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비평 사이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 가족에게 인정을 받는 것보다 더한 기쁨이 있을까요?
Kendrick Lamar는 몇 시간 전 자신의 어머니가 [DAMN.]을 듣고 보낸 문자 내용을 캡쳐해서 올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DAMN.]앨범이 최고였다고 하며, 이번 앨범에도 본인과 남편이 참여했으면 하며 조금의 아쉬움을 내비쳐 귀여움을 자아냅니다. Kendrick Lamar의 부모님은 [good kid m.A.A.d city] 첫 트랙 “Sherane a.k.a Master Splinter’s Daughter” 끝부분에 skit으로 등장합니다. 어린 Kendrick Lamar가 끌고 간 엄마 차(앨범표지의 밴)를 빨리 가져오라는 전화 메시지 내용이죠. 아버지는 앨범표지의 아들 표정이 너무 심각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자녀들과의 문자 대화에서 부모님들이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모티콘을 쓰는 것을 보면 참 귀여우면서 재밌는데요. Kendrick Lamar의 어머니도 아들에게 보내는 문자에 열심히 이모티콘을 섞어 사용한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Kendrick Lamar는 여느 아들들처럼 답이 짧디짧네요.
Kendrick Lamar 인스타그램 (실제 문자 내용을 번역/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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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EZY TAUGHT ME"
진짜웃기네
쒸,,벌,,우리때는,,,,말여,,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현웃
"YEEZY TAUGH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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