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Budden, “Slaughterhouse 신보는 지금까지완 다를 거야”

Joe Budden, “Slaughterhouse 신보는 지금까지완 다를 거야”

작업이 한 75, 80% 정도 진행된 상태야. 많은 사람들이 아마 이번 앨범에 충격을 받을 거야. 이번에 우린 아티스트로서, 그룹으로서 오랫동안 다다르지 못했던 곳에 다다른 것은 물론, 시너지도 함께 발휘할 수 있었어. 알다시피 Just Blaze가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줬잖아. 그는 마치 프로듀서계의 Slaughterhouse처럼 곡을 만들었지. 그와 J.U.S.T.I.C.E. League, Cardiak, !llmind, AraabMuzik 모두가 시너지를 발휘했어. 우리 모두가 두 달동안 함께 있으면서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었고 그게 음악에 그대로 녹아들었어.”

내 13살 아들도 라임이 맞는 단어들을 쓸 줄 알아. 내 말은, 이건 확실히 하자고. 라이밍은 정말 쉬워. 요즘 어떤 음악들은 라이밍 하는 게 얼마나 쉬운지 잘 보여주고 있지. 하지만, 이전 우리의 작업물들과 이번 앨범의 차이는 바로 콘텐츠야. 이전과는 달라. 우울함이나 자기성찰 정도로의 표현으론 부족하지. 내가 항상 말하듯이, 음악은 감정이 어떤 소리를 내는가와 같아. 그리고 그게 바로 이번 앨범의 사운드일거고.”

우리는 모두 각자 인생에서 개인적으로 서로 다른 일들을 거치면서 왔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게 음악을 통해 나타나는 거지. 그리고 이런 점이 팬들과 이어질 수 있는 점인 거야. (우리들의 인생은) 하루하루가 힘겹고, 고통이고, 장애물이잖아. 이 앨범을 들으면 마치 여행을 떠난 느낌일거야. 그리고 인트로부터 아웃트로까지 들으면서 Slaughterhouse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거지. 나는 우리가 팬들에게 래퍼보다는 친구로 다가갔으면 해. 이번 앨범 전체가 사람들을 정말로 놀라게 할 거야.”

이번에는, 우리가 우리 앨범 작업하는 동안, Eminem도 자기 앨범 작업을 하고 있었어. 그래서 지난번처럼 우리와 같이할 기회가 없었지. 하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에게 조언을 해줘. 전화로 통화하거나 해서 가능한 한 자주 대화를 나누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