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밝혀진 13년 간의 미국 불법체류 혐의 이후, 사실 영국 국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던 21 새비지(21 Savage). 이후, 그는 어쩐지 조금 더 친근해진 이미지와 함께 다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와 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더는 본인과 같은 잠재적 피해자가 등장하지 않길 바랬던 것일까?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21 새비지는 자신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어린 나이에 이민을 따라온 아이들에게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릴 때는 이 상황에 대해 알 수가 없어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른다고요. 그러다가 점점 커가면서 알게 되는 거에요.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다는 걸. 그 흔한 증명 문서 하나를 뗄 수가 없다는 걸. 저는 그럼에도 성공한 정말 운 좋은 케이스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한다는 거 알잖아요.”
선택권이 없는 나이라면, 면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30세의 나이로, 목적을 갖고 이민 온 게 아니잖아요. 한 7살, 8살? 이런 나이에 부모님 따라 온 건데 비자고 뭐고 어떻게 생각을 합니까. 저도 그냥 새 장소로 이사 가는 줄로만 알고 있었죠.”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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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 기본 번역체 반말 아니었음? 젠틀맨이라 존댓말인가
영국인들이란..
영국남자체 ㅋㅋㅋㅋ
영국남자
ㅠㅠ 형
웬일로 이번에는 교과서적인 번역이군요
그건 그래..
아ㅋㅋㅋㅋㅋㅋㅋㅋ님이 말하니까 왤캐 웃김?ㅋㅋㅋㅋ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저는 이민법 피해자입니다..
진짜 새비지같이 온 이민자는 갱되는 길밖엔 없겠네요..
ㄴㄴ 미국만큼 불체자가 잘사는 나라 몇 없을거에요. 새금안내고 한달에 한국돈으로 300넘개 버는거 어려운갓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세비지가 말하니까 개웃기네
아진심ㅋㅋㅋ사진이랑 제목이랑 찰떡이네욬 ㅋㅋㅋ엄청근엄하넼ㅋㅋ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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