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비, "2019년에도 새 앨범 낼 거야"

데뷔 스튜디오 앨범 [Invasion of Privacy]가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면서, 카디 비(Cardi B)는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중요한 래퍼 중 하나로 단숨에 발돋움했다. "Bodak Yellow"와 "I Like It"이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1위 곡을 보유한 최초의 여성 래퍼'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카디 비는 2019년 역시 자신의 해로 만들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듯하다.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한 발언에 따르면, 올해 [Invasion of Privacy]의 디럭스 버전이 나올 뿐만 아니라 그녀의 두 번째 정규 앨범까지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럼. 2019년에 새 앨범 나오지. 가능하다면, [Invasion of Privacy]가 발매됐던 때 즈음으로 완성해서 똑같이 내놓고 싶긴 해.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 아마 올해 엄~청, 어엄~청 바쁠 것 같아서..."

만약 카디 비가 원하는 대로 앨범이 완성된다면, 그녀의 새 앨범을 [Invasion of Privacy]가 발표되었던 4월 6일 즈음에 들어볼 수도 있겠다. 한편, 눈에 띄는 분홍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그녀는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를 돌아다니며 오랜만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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