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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농장주, “저희 농장은 노 래퍼 존입니다”

title: [회원구입불가]jdubsound2018.06.06 15:2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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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8번째 정규 솔로 앨범 [ye], 모두 듣고 계신가요? [ye] 발매를 앞두고 Wyoming 주에서는 그의 앨범 리스닝 파티가 있었습니다. Kanye 직접 “no more parties in LA”라고 말을 지키듯, 조금은 뜬금없는 장소 Wyoming 있는 농장에서 가까운 친구들과 다양한 셀럽들을 불러 함께 시끌벅적한 파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농장(Diamond Cross Ranch) 소유주 Jane Golliher, 파티는 지금까지 농장에서 치러진 행사 가장 혼란스러웠던행사였다고 합니다. [ye] 앨범이 마음에 들든 아니든, 그녀는 이제 자기 농장에서 더는 래퍼 출입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농장이 있는 Teton County에는 10 이후엔 어떤 소리든 80 데시벨 미만으로 유지하는 조례가 있는데, 규정이 위반되었고, 이날 파티 소리는 최대 120 데시벨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30분마다 바뀌는 변화무쌍한 이번 파티 때문에 주변 농장주들이 많은 불만이 표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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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리스닝 파티는 오후 9 반에 시작하여 30분까지 진행해 10시면 종료하는 것으로 신고가 되어있었지만 결국 자정을 넘어서까지 파티는 진행되었으며, 농장 소유주 부부는 Kanye에게 당장 친구들에게 집에 가라고 하지 않는다면 두꺼비집을 내리겠다고 결국 경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멋진 산맥과 고원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Wyoming . 예술, 문화, 경제보다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통한 관광업과 광업이 효자 산업인 평화로운 마을 들이닥친(?) Kanye와 그 친구들. 하지만 오해마시길.  Diamond Cross Ranch 농장주 부부는 Kanye에게 품은 적의는 없으며, 오히려 자기 농장이 미디어에 크게 노출되어 홍보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단지 이제부터는 래퍼들은 받지 않겠다는 것뿐이니까요. #nomorepartiesinwy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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