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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do the right rap인지 진짜 모르겟다고
무작정 갂아내야 빛나는게 힙합은 아니잖아
diss 하는게 랩이엿으면
정치인들은 이미 에미넴 이였을껄
힙합이 자기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거라서
너무 진솔한 예술성이라서
난 그것에 매리트를 느끼고
뛰어 들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거든
요즘 보면
MOTHERFCKER
fatherfucker
하면서 그냥 지들 엄마 욕이나 하고
아 나 징그러 진짜
나 힙합이란건
그냥 솔직함이 정답이라 정답이라 생각하는데
왜 자기 이야기는 안하고
남 이야기를 욕하고 있는지 모르겟어
나.. 그런거 진짜 no.. no..no
값어치가 측정 불가된 자신만의 이야기들
박자를 타야하는 조용한 암묵적 약속
그 안에 자신의 이야기만 했다면
빠르건 느리건 멋있든 찌질하든
틀리건 맞는 문제가 될순 없지?
오 격식 차리며 욕 섞어 가며
스웨거만 하면서 쎈척 하며
남의 이야기가 너가 하고 싶은 이야기?
너의 이야기는 너가 하고 싶은 이야기잖아
엄마는 어떻다
저떻다 무슨 '롤' 하듯
부모님 안부를 물어?
뭘 원하는지 이야기는 안돼
그게 hiphop?
빠르게 느끼는게 박자를 타면서
16박자 4마디로 쪼개 내마디 속에서
정확히 발음하면서 그저 지킬수 있는게 hiphop?
빠르게 말해도 그저 느끼는대로
내가 그저 즐기수만 있었다면
매일 내가 할수 있었던
이야기를 뱉을수 있다면
세상에대한 비난성과 방향성
나 그걸 똑바로만 잡을수만 있었다면
그게 hip hop 이라 생각했는데
oh??
MOTHERFCKER??
MOTHERFCKER??
어 .. 뭐야
왜 자기 이야기는 안하고
남 이야기 하면서 그냥 욕하는게
그게 힙합이라 생각하는 건지
이유를 모르겟어?
타당성은 모르면서
왜 그렇게 힙합을 하는건데?
그냥 욕 하고 싶으면
그.. 객기나 부리면서
그냥.. 깡패나 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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