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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RR – Avangarde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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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작됐던 펜의 비명소리
수없이 기록된 건 미래를 위한 젊은이의 서시.
아니 덧없는 학생의 외침. 겁 없는 마이크에 덧칠
해뒀던 열정. 요즘도 달빛에 가끔 머물러.
난 그걸 은하수에 적시고 담어, 텀블러.
내 밤낮 혹은 창의력, 늘 그렇듯 거꾸로.
그 버릇은 여전해, 따분한 랩은 안 해.
비유의 뚜껑 열면 맛난 것이 가득, 빠네.
Adele, Rolling in this fuckin deep. 정글.
멋지기도 하지. but 얻는 게 훨씬 많은
탓에 고라니 같은 몸 이끌고 덤벼 나는.
사자들 많이 먹어둬. 더 맛있게 널 먹을거야.
약육강식 저리가. 약이 만든 바위 rhymes
‘강’이라는 놈들 따위, 가볍게 난 넘어가!
너넨 전부 goliath, 나는 david 아비야.
삽이야, 나를 키운건. 팔 할이 땅.
누가 시켜서? 맞지 혼의 명령 속
니들 욕할 때 쉼 없이 건, 시간과 돈
목에 걸 순금 체인 향해 gold rush
떠난 진 벌써 5년, 기러기 아빠처럼.
현실이 외로워도 무릎을 내주지 않고
고독과 조소 속, 성공이란 조수석
승리의 여신 앉히고 손 맞잡을 놈.
두 눈 뜨고 지켜보길 꿈이 아닌 미래니.
세상과 내가 연장까지 붙는 빅매치
다 내 쪽에다 걸어, 자 게임은 시작됐고
꽉 잡어 감 잡고 다시 달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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