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올라가선
초등학교때를 생각해
난 많이 컷다고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햇지
고등학교에 올라 와선
지나간 중학시절이
틀렷다고 옳지않앗단걸 깨닫고 실천햇지
십대의 마지막 되돌아본 삶
구에서 다시 영으로 아무것도없는 영으로
이때까지 쌓아온것들이 옳지 못햇다는걸 깨닫지
다시 부딫히고 쓰러지고 아파하며 쌓아가겟지
삶을 살아가는 지식 앎
그때 나는 내가 가장
옳다고 장담햇어 부모님선생님 모두는
뒤떨어진 보수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햇어
자만감이지만 나름 개똥철학 삶을 살아왓기에
그다지 후회는 없지만 보람도 없는
그런삶을 살아왓기에 다시 세어가는 숫자에는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모두 행복한
추억이 될수잇게 가슴깊이 새기며 잊지않을게
비스듬히 걸터 앉은 걸상에 지난 3년이 생각나고
무릎꿇은 복도에선 속썩인 부모님이
떠오르고 늘 들어가던 교문에선 오늘 따라 발걸음이 낯설어
교실에 들어서기전 괜히 한번 문앞에서
비스듬히 서 바라보고 이때까지 입어온
교복을 고쳐입고 친구에게 한번더
인사하고 십대의 마지막에 인사해
십대의 마지막에 시작한 내 방황
덕분에 시작된 내 삶은 장황
해지고 해가지고 떠오르는 달에
대고 빌은 내소원은 검소하게 이번 달에
받은 월급으로 내 마이크를 사는것
내 노래로 번 돈으로 내가 먹고사는것
손벌리지 않고 마이크를쥔 손을 벌리지않고
내 자신을 믿으면 just go belive me
새겨진 문신만큼이나 깊숙히 새긴 철학이
굽혀진 허리 만큼 펴진 내 실력이
무릎에는 멈춰버린 성장통이
지만 계속 해서 아파오는 실력이
마이크로폰의 차가운 감촉을 데워버린 내 감성이
늦은 새벽에 시작해 이른새벽에 끝내는 내
가사는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모두 다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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