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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올바른 랩 하는 척 코스프레.
이 판에 랩퍼들 잘보니 절반은 존나게 가짜던데.
지들끼리 끼리끼리 뭉처 건배.
알고보면 찌질이지. 안봐도 뻔해.
미리미리 똥꼬빨기, 존나게 치열한 경쟁.
'누가누가 더 잘빠니?' 벌어진 대규모 전쟁.
사회를 욕하더만 별반 다를 것 없네.
가사에서 왜 자꾸 의식있는 척 해.
내 위치는 릴웨인 처럼 '위지'
'무리수'써봤자 넌 '길'이 안 보이지.
여기 광양에서도 나는 썩은 냄새.
개나소나 인맥이면 성공하는 체계.
어떻게 해야 저 새끼들을 엿먹일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보니 가사를 100번정도 찢은 나.
내 길을 막지마, 혀에 기름 바른 나. 이제 길을 타.
남들과는 다른 가르마, 절대 못 따라할 리듬감.
후렴)
올바른 랩을해, 올바른 랩을해. 이젠 바껴야 할 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일매틱부터 시작해.
니 옆에 친구 빨아줄시간에 작업이나해.
올바른 랩을해, 올바른 랩을해. 이젠 바껴야 할 때.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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