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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who's here?
'J O N S O N' equals 백점 만점 중 오백점의 기준.
내 핏줄의 단면에 기록된 각오.
네 마디 들어보고 넌 절대 두 귀를 못 막아.
Do The Right Rap 선수.
구걸하기엔 너무 큰 밥그릇, 애꿎은 경쟁자들 죽어나네.
부검안해, 사인은 시기로 인한 화병 뿐.
유언은 뻔해. '저런 애를 Rookie라 부르는 가보군...'
바보들아 어딜넘봐. 두 눈 뜨고 무댈 봐 봐.
치열한 싸움판 속 Hero gets spotlight.
조연들 다 꺼져. I'm the fuckin king Arthur.
내가 짱 먹을게, 이 비트 위 꽂힌 칼로.
이 판에선 이빨도 뒷담도 필수요소.
착한 귀요민 속았어. 명함도 내밀 수 없어.
아무도 널 안 구해줘, 그 연약한 꿈은 집어치워.
이번 곡은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다짐 하나만 갖춘 맞춤 이력서.
비로소 일어서게 된 꿈틀댔던 본능.
경험이 없어도 합격률 100퍼센트, 그냥 믿어.
평가는 제껴, 매료된 심사위원.
난 멍청한 물고기.
지금 당장 회 쳐지더라도 dont give a shit.
어떤 밥줄도 잡고 싶어. 고통은 참고 씹어.
숨좀 쉬고 잠깐 쉬었다가
또 바톤 쥐고 걸어, 내 가던 길로.
타고난 재능이 죄라면
오래전 그날 선고받았을 걸, '종신형'. 노력은 그 다음.
나는 이제 너흴 보며 쪼갤거야, 실없게.
약오르면 머리 깊이 내 이름을 기억해.
Guess who's here?
'J O N S O N' equals 잘빠진 조각상, 재료는 신의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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