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리믹스를 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랩을 하고 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Eminem 의 When I'm gone 이라는 노래입니다. (하고나면 항상 너무 힘들어서 그 다음의 노래가 힘들어지곤 합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정말 생명인 노래이기 때문에 드럼과 베이스는 최대한 간결하게 찍고 대신 아카펠라에다가 이런 저런 이펙트를 먹여봤어요
(너무 많이 먹였나 싶기도 하고...)
원곡은 스트링이 위주인 비트에 랩을 하며 약간은 아름다운? 분위기지만 제가 만든 이 리믹스는 뭔가 더 처절한 분위기네요
꽤나 맘에 듭니다.
샘플 원곡은 2014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때 내한한 적도 있는 스웨덴의 재즈 피아니스트 Jan Lundgren 의 Man In The Fog 이라는 곡입니다.
그럼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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