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_ay6sCMlAg
Call me the Lion King
하이에나 같은 새끼 전부 냅두려 했는데
They be on my ass
Annihilate them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게
그래 가볼게
이젠 내 팬들도 답 원해
그러니 한 번에
답해주려 딱 1년을
기다렸지 닥치고 들어
What I'm 'bout to say
시간은 way back
2010년 첫 Mixtape 준비할 때이네
머리도 덜 자란 내가 갓 한국에 도착한 그때엔
지금처럼 힙합 Label
또 TV 방송 같은 곳에 내 랩을
보여줄 데도 별로 없었고
다른 회사와 계약한 내
친구들은 나한테 말했네
너무 싫대 자기의 음악이
자신의 음악은 모두 자의가 아닌 타의래
회사와 계약에 대한
후회와 불만이 가득 찬 술자리
웩
왜냐는 물음엔 답 Mula 돈
힙합이 뭔진 아직 잘 몰라도
나한텐 아니지
자신의 음악 하나도 사랑 못 한다면
내게 힙합은 언제나 Keeping It Real
Keeping It True to Yourself
이게 태도일 뿐이라던 가식적인 새끼
내 눈엔 걍 힙찔이지
그래서 첫 계약에 내건 유일한 조건
내 음악 하게 해줘요 무조건
이때 겪은 신인의 공포
전부 담았지 13년 Recontrol
I was an Underdog with an Underdogma
Yea
I was an Underdog with an Underdogma
Yea
어쩌면 그때의 기억 때문에
힙합으로 안 보였어 내 눈엔
좋아 보여도 아는 사람 얘기
근데 발라드 랩 같은 병신 같은 얘긴
아니고 속단했었어 남의 음악의 의도
지금 생각하면 어렸던 나의 독단
음악에 자의와 타의
구분할 수 있는 건 오직 창작자 자신 혼자
그러니 오독이라 해도 할 말 없었다만
돈 벌고 싶었단 산이의 노래가 내겐 더
힙합이었지 잘 어울려보다
만만한 사람만 골라서 공격한 쪼다
대단한 것마냥 글쟁이가 인터넷에다가 포장
씨발아 좆까 정작
더 유명한 형들은 쏙 뺀
개여우 같은 속내 Rap Pussy Game 그건 너의 자기소개
내가 개껌으로 보였다면 이유는 아마 너의 자신 속에
빙신들 똑같은 짓 하지 지금도 무리 지어서
빡빡머리가 힙합이라던 놈들 앞에서 난 원래 머리 길렀어
내가 긴 머리에 스키니진 스냅백
쓰고 종착역을 불러도 니네보단 더 솔직할걸
내 짙은 화장과 단정한 머리와 옷
겸손한 말투 감성적인 곡
이것 땜에 힙합이 아니군요?
그럼 화장 안 한 얼굴과 특이한 머리와 옷
싸가지 없는 말투와 폭력적인 곡
이 힙합의 전부인 너를 난 병신이라고 불러
저 새끼들처럼 내 실패 숨기려 공격 태세나 하는 게 솔직해 그럼?
난 내 실패마저도 솔직하게 음악에 담아
시켜서 한 적 없어 회사의 사장이 나
너 같은 등신들한테 설득 안 돼도 괜찮아
아니 차라리 나아 계속 그렇게 잡아라 꼬투리
봐 난 이렇게 후하게 이자까지 쳐서 받은 건 다 돌려주니
잘 들어 세윤이
돈은 정해주지 않아 래퍼 서로 간의 우위
그래 내세우는 가치는 난 지금까지도 music
돈이 음악의 수단이니까 난 누구보다도 절실히 모으고 또 쓰지
그 말을 투자도 제대로 안 한 음악의 변명에 쓰라고 한 적 없어
남들이 음악으로 낸 성과를 폄하하려고 아니면 날 높이려고 말한 적 없어
난 숨긴 적 없어 애초에 그 말 안에 있던 질투심도 앨범에
내 앨범은 들어보지도 않고 영향 받았다 뻥치는 넌 잘 모르나 보네
BITCH
솔직하게 말해 봐라
같은 회사였으니까 잘 알잖아
지금 네가 영향 받았다고 말한
그 곡을 냈을 무렵 나란 사람
병원에 실려가고 나와서도 2년 가까이
고통 속에 침대 속에 누워있었잖아 항상
정확히 그 시점에
넌 같은 회사 식구 포함해 너 혼자 일 한단 식의 얼빠진 디스곡 내
난 어이가 터져 respect 한단 동료가 갑자기 비수 꽂네
so I gave you a call
you shook motherfucker
이게 내 얘기냔 말에 말 잇지를 못해
전화 한 통에 사클에 곡을 내려
지금도 디스곡 내놓고 아니래 뻔한 pattern
힙합은 너한텐 그저 명분이지 매번
그 시절에 쪽팔린 기억 지금까지도 계속
안 잊혀가지고 힙합을 명분 삼아 오늘까지도 날 손가락질 하시죠
근데 자기 음악 이젠 안 팔리니
여태까지 힙합 안 했었다면서
자신의 음악도 부정하는 네가
힙합과 가장 거리 멀다고 난 확신해
쇼미 본선도 못 밟아본 게 최고의 자랑인 너와
나를 제발 엮지 말자 이제
내가 혼자 넘어진 것 갖고 네가 날 이긴 척하는 것 제발 그만 좀 하자 이제
네 옆에 배은 망덕한 돼지 새끼한테나 전해
솔직해져라 진짜인 척 연기하기 전에
쟤가 쇼미 욕하다 나갔단 사실이 너 진짜로 그리 분했어?
그럼 하나 묻자고 내가 가장 처음 나갔었던 시즌 1 때부터
그 TV 프로 보이콧하고
거기 속 신인들까지 전부 다 폄하하시던
네 전 사장님한테는 넌 왜 그리 차분했어?
난 그때 씬에서 출연, 활동 막아야 된다는 개소리도 봤는데
결국 지도 나와놓고 그 인식들 내가 다 바꾼 뒤에
너도 욕했잖아
절대 안 나가겠다 말했던 넌 뭐가 돼?
네 주변은 다 알걸 네 속 안에
질투란 감정 솔직하게 쏟아내
결핍으로 날 몰기 전에 꺼내라 본심
난 봤어 너와의 술자리에서
관심도 없는 남 얘기 매일 지껄일 때부터
봤어 너가 방송국에서
가짜 승리라 말하던 입에서 나온 진짜 패배를
틀린 말 없지 덩치만 커 정신이 좆만한 체급
내게도 질투해서 권력으로 날 불렀다매 니들끼리
놀아 끼리끼리 난 더 상관 안 할게
더 말 안 할게 내가 해줬던 말이 그저 잘난 체
로 느끼는 니네랑 어떻게 음악을 논해
보석집은 무슨 걍 suck a dick
의리를 들먹이네 진짜로 웃기는 새끼들 천지
엿먹어 씨발
You're an Underdog with an Underdogma
니네가 정말 정의로운가 볼까
같이 평론가 까다가 그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날 공격하더니 평론가를 빨아대
또 쟤는 내 방식 따라하다가 안 되니 난 항상 똑같다며 인터뷰에서 말하대
친구인 척 하면서들 자꾸만 견제하네 날 형이라 부르다가 남 앞에선 반말해
존나게 얄팍한 의리
날 이기고 싶어서 안달난 이리
새끼들 와봐라 이리 Come back home 곡 냈던 네 용기 없는 의리
지가 신나서 찍었던 뮤비 여론 따라 좆같대 정말 뚝심 없는 의리
등 돌리자마자 칼 찔러 넣고 날 탓하네 존나 정신 나간 의리
칼 들고 협박이라도 했냐고 내가
다 본인 위해서 행동했으면서 내 탓
하지 마라 날 따라 곡 냈다가 상황 지 생각과 다르니까
박수 받을 줄 알고 찾아갔다가 위해 가하니까 도망 갔잖아
끝까지 싸운 척 마라
또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 너 존나 신나서 내 곡에 참여했잖아
지 음악 안 들어주니까 참여가 홍보가 되니까 너 했잖아
그 뮤비 시나리오도 보냈잖아
싫으면 안 했으면 됐잖아
물어는 봤어도 붙잡은 적은 없다 넌 게다가
한 번쯤 장군복 입어보고 싶었다 너 그 지랄 했잖아
아직도 못 잊고 칼 들고 설치더만
눈이나 똑바로 떠
카메라 앞에서 멋 부릴려고 넌 눈도 똑바로 못 떠
솔직한 놈인 줄 알았더니 넌 목소리부터
맘에 안 들어서 목소리 깔고 랩하죠 지금도
음성부터 가짜야 넌 박자는 떠떠떠떠
정박아 랩 어떻게 하나같이 똑같지 저 새끼들한테 난 절대 안 져져져져
날 이기고 싶어서 아직 나오지도 않았던 곡
공연에서 한 번 했더니 열심히 가사를 받아 적고
먼저 날 공격한 거는 조금은 귀엽긴 했다만
You're just a fanboy gone wrong
Ha
You're just a fanboy gone wrong
넌 내 앨범처럼 사람들이 널 해석해주길 원해
근데 동료들 배신 때리는 앨범이나 쳐 내
가사는 개판으로 쓰고 그걸 또 새로운 거인 척해
친구들한테 앨범을 보내 지들끼리 명반이라고 올려 쳐
그짓 동참했으면 지금도 난 너한테 큰 형님이야 그렇죠?
넌 니 앨범이 내 것보다 좋단 말 여러 번 했지
웃기지도 않은 소리 네 열등감만 확인을 나는 여러 번 했지
그렇게 이기고 싶냐 나를 그렇게 부러워했냐 나를
디스곡에서도 느껴지더라 너의 질투하는 마음
음악으로 벌은 내 무대의상들은 싸구려 명품이라 욕하고
네가 레슨비로 벌어 산 롤렉스는 아 FLEX 한 거냐고
내가 만나는 여자까지 욕하네 근데
넌 Pussy 근처도 못 가봤지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로 Pussy로 Bitch로 보이나 봐
정신 나갔지
널 만나는 멍청한 여자가 누군지나 까봐 교회 오빠
교회 다니는 여자한테 너 인기 많다며 랩하는 교회 오빠
정신 차려 좆밥 널 위한 내 마지막 랩
내가 조리돌려진대 근데
정작 조리돌려지는 건 너의 똥 참는 랩
난 그렇게 가르친 적 없다 가르친 건 딱 기초만
그러니까 돈은 안 받을게
나한테 배웠단 말은 내가 좀 부탁할 테니까 앞으로는 하지 말아줄래?
음악의 기본인 사운드
그리고 화성 얘기할 때면 배우려고도 하지 않았던 게
되려 그런 건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해
그게 말이 돼? 그럼 그걸 배우는 사람들 다 병신이라서냐? 존재해 마치 네 랩에 쿠세
잘난 척은 네가 하는 듯해
앨범에 삼백 쓰고 한 오백 벌고 BEP 넘었다 성공이라 말하는 너가
날 어떻게 이해하겠냐만 너 랩 레슨도 하잖아
널 투자할 회사도 있잖아
근데 마스터 한 곡에 30만 원도 비싸다고 못 써?
그래 놓고 음악에 모든 걸 걸어본 척
네가 천이라도 썼으면 내 고민의 발톱 정도는 이해했을걸
나한텐 네가 힙합의 발전 저해하는 부류다 그동안
먼저 욕 안 한 게 이게 의리지 아니냐?
너한텐 설득 안 된 내 음악 너보다 듣던데 이게 내 답이다
네 말대로 내가 백 번 퇴보해도 차라리 다 내 걸 들어
그게 인기 때문이라고 아직도 생각한다면 넌 백 번 틀려
본질은 음악 넌 아직도 깨닫지 못해
그러니 계속 그 정도인 거다 바뀌기 전까진 절대 왕이 못 돼
더 놀아주고 싶은데 솔직히 더 하기엔 우리 수지타산 안 맞아
넌 곡에 30만 원 들고 난 수백만 원은 더 넘게 들어가잖아
듣느라 고생했다 이제 그만 들어가라
근데 우리 사이의 일들 불화라고 퉁치진 말자
불화라 부를 순 없잖아 예수와 유다가
아마 난 무파사 너네는 스카
다 섞이기엔 너무 다른 종자
아니 난 사자 너넨 하이에나
섞이기엔 진짜로 다른 종자
You're an Underdog with an Underdogma
You're an Underdog with an Underdogma
난 계속 변화해 그리고 성장해
절벽 아래로 다시 밀쳐봐라
떨어졌다가도 나는 뛰쳐나와
I'll be climbing up the hills
like the lion king
한 번쯤 장군복 입어보고 싶었다 ㅋㅋ
심바 그냥 해체해버렸네 ㅅㅂ ㅋㅋㅋㅋㅋ
부관참시 ㅅㅂ ㅋㅋㅋㅋㅋ
워우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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