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띄어쓰긴죄송합니다
요즈음워크룸이꽤활성화되어가는것을
지켜보는사람중한명입니다
저도예전엔허접했어도
랩하고비트만들면서랩스타를꿈꾸던사람중
한명이였는데
지금은디자인계열에서(굳이따지면광고)일하고있습니다
능력은별로없으나노는걸좋아해서프리랜서로
그냥있다가최근에꾸준한수입이필요해서계약직으로저도요즘은9-7을준수하며
일을하고있습니다ㅋㅋ
확실히제대로된일자리구하기의난이도가정말
원코인으로게임클리어하는것처럼더럽게어렵습니다
게임을꽤좋아했던저인데말입니다...
아무튼저도나이먹고참할짓없어서
잡생각을많이하는편인데
차라리저도그냥미친척랩이나죽어라파보고싶단생각이듭니다
지금도비트만들고살고있습니다
오르막길을한참오르다보니정말맨몸으로
정상까지다다다다다다다올라가는미친사람들을보고
제비트들에자신감이없어져서
막인터넷에올리고그렇진않습니다만ㅋㅋ
주변지인들에겐많이들려줍니다
힙합은정말재밌습니다
오히려예전에음악해보겠다면서
심도있게?파보았던에전의기억들덕에
똑같이음악을들어도
더재밌게듣고있다고저는생각합니다
제가글재주도없고회사키보드가스페이스바가
제대로안눌리는관계로더글이두서없겠으나
제가딱2가지의말씀을드리고싶습니다
하나는
음악을전투적으로하는것도아주좋고
오히려다른나쁜것에쏟을에너지를남한테
피해안주는방향으로분출시키는효과들
매우좋습니다
그러나그렇게깊게파고오래좋아했다고
음악으로먹고살고싶었고랩스타되고싶었는데
좌절좀느끼고안될것같아서
포기할까말까고민하시는분들.
포기는자기자유입니다
굳이음악이아니여도다른걸
즐길수있고더잘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
포기한다고그건패배하는게아닙니다
제자랑?을살짝하자면
저는20대중(후)반의나이입니다
대학교를안간대신에군대를빨리다녀왔고
고등학교때꽂아준업체에서
시작해서다른기술을배우고그래서
지금은나쁘지않은환경에서일할수있게끔해주며
저를원하는기업체도있고
돈도(랩스타에비해)많이는못벌어도
현실적으로제나이에벌수있는만큼은벌고
또앞으로오를연봉들을생각하니
나쁘진않습니다오히려만족하고있습니다
제가전문적으로음악을하려다가
관두고그냥심심할때만드는데
저는지금이삶을전혀패배자의인생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러니너~~~~~~~~~~~~~~~~무
부담갖지마시고음악하시길바랍니다
제개인적인얘기가길었네요
마지막으로제가진짜하고싶었던얘기는
그러니까2가지중에남은하나죠
워크룸을좋아하는입장에서
피드백을해드리고싶은데
워크룸에곡은많이올라오는데
댓글이참많이안달립니다
저는그런게싫어서
약간의남들보다더큰애정을가지고
워크룸을눈팅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하나하나다보는건
현실적으로불가능하고...
그래서생각해봤습니다
혹시피드백을원하시는분들은
쪽지주세요주소랑같이요
그럼제가가서들어보겠습니다
결국에하려던말은
그거였습니다ㅋㅋ
그럼전슬슬퇴근준비하겠습니다
두서없는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요약
피드백원하시는분들은쪽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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