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침 시간여유가 좀 되서 오후에 시내에 들렀습니다. 이어폰이랑 보고 갈려다가 어제 뮤비보고 삘 받았네요.^^;
옆에 에미넴의 리커버리는 이전에 중고로 산적이 있는데 스크레치땜시 빡쳐서 팔고 잊고 살다가 너무 싼가격에 다시 중고로 나와서 샀는데 비닐만 벗긴 새거 수준이네요.;;
사실 브라이슨 틸러 살려고 벼르고 있다가 삘받아서 산것이기도 한데 잘 산거 같아요. 라센반 상태가 꽤나 깔끔하게 나온거 같더군요. 왼쪽위에는 안에 들어있는 속지인데 힙합LE 의 블럭님이 쓰신것 이더군요.
CD뒤에꺼는 에코백입니다.
제가 사실 핫트랙스에서 CD를 왠만하면 안사는데 당골매장에도 이 앨범이 없어서 핫트랙스에 갔는데 마침 이벤트를 하더군요. 소니뮤직에서 백 투 스쿨 이벤트로 10장의 앨범중에 1장이라도 사면 위의 에코백을 주는거 였습니다. 이런걸 하는지 몰랐는데 운이 좋았는거 같아요.ㅋ
에코백이 몇개 있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안쓰는 편인데 이건 딱 LP넣기 딱 좋은 사이즈라서 들고 다니기 괜찮은거 같아요.^^
사실 이앨범과 함께 2장이 같이 나왔었는데 생각보다 홍보가 별로 안되서 이거 라센된건지 모르는 분들도 제법 있는거 같아서 좀 안타깝더군요.
음반사에서 이런애들 음악을 더 알려야할껀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련된 느낌이 있으면서 감성적인 부분도 있는 앨범이라 봅니다.
갤런트처럼 사클에서 먼저 인기를 얻고 낸 데뷔앨범이라...믿을만해요.
작년에 R&B신인중에선 최고이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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