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음악 전문 계정 개설하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음악을 공유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관련된 해시태그뿐만 아니라 음악공유계정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4월 29일 인스타그램도 @music이라는 음악 전문 계정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의 설립자 Kevin Systron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간략한 소개와 함께 @music를 공개했는데요. Kevin Systron 왈,
@music 인스타그램음악은 인스타그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인스타그램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크고 작은 집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스토리를 공유하고 그들의 창의성을 보여주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music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비롯해 전도유망한 아티스트, 악기 제조업자, 앨범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등 음악 산업 관련 종사자와 콘텐츠를 소개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정해진 해시태그를 통해 1주일에 6개의 포스팅이 올라오며, 매주 다른 콘텐츠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해시태그는 전도유망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LocallySourced, 아티스트가 음악 외의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지 소개하는 #DoubleTrack, 뮤지션들의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freshspin, 음악 녹음과 관련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audiology, 15초의 동영상으로 음악 노하우를 공유하는 #15SecondLessons 등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Questlove라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Questlove의 DJ 경험담이 소개되었습니다.
@music 인스타그램‘제가 처음 DJ를 시작했을 땐, 완전히 자포자기한 상태였어요’ Questlove는 파티의 분위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히트송, 히트송, 히트송만을 틀곤 했죠. 사람들이 분출하는 아드레날린에 중독됐었거든요. 사람들이 ‘이거 완전 내 노래야!’라고 말하도록 트는 것에 집착했었죠. 근데 요즘에는 그 반대에요. 요즘엔 별로인 곡을 틀어놓고 댄스 플로어를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지켜보죠. 그러면 2분을 기다렸다가 ‘Uptown Funk’를 틀어요. 그럼 ‘와 이거 내 노래야!!’하면서 사람들이 전보다 더 큰 반응을 보이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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