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Tang Clan, Drake, Frank Ocean 등 단신 모음

Wu-Tang Clan, Drake, Frank Ocean 등 단신 모음

Wu-Tang Clan, 오랜만에 방송에서 라이브 선보여

그간 앨범을 만든다 만다 말만 많다가 몇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에 돌입, 조만간 신보 [A Better Tommorow]를 발표하는 Wu-Tang Clan이 신보 발표에 앞서 David Letterman이 진행하는 <Late Show>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총 9명의 멤버 가운데 Raekwon, Ghostface Killah, GZA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고 합니다.

Drake, 1월에 믹스테입 내나?

Rap Up의 보도에 따르면, Drake가 현재 비밀리에 믹스테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소식은 Drake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Toronto Raptors의 농구 선수 DeMar DeRozan이 한 토크쇼에 출연해 이야기하며 퍼지게 됐는데요. 그는 “Drake와 최근 이야기했는데 나한테 믹스테입을 주고 싶어 하더라. 1월에 나온다던데?”라고 합니다. Drake는 2009년 [So Far Gone] 이후 믹스테입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요. 만약 정말 이번에 믹스테입을 발표한다면 6년 만에 발표하는 게 될 거라고 합니다.  

Frank Ocean, 오랜만에 신곡 공개

최근 음악 보다는 아버지와의 다툼 등 외적인 일로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던 Frank Ocean이 드디어 음악 관련 소식으로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드디어 신곡을 공개한 것인데요. Frank Ocean은 본인의 텀블러 페이지를 통해 조용히 신곡 “Memrise”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곡은 그간 Frank Ocean이 선보인 스타일처럼 잔잔한 후렴에 그 특유의 가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합니다. 

*Frank Ocean - Memrise

Ne-Yo, 신보 발표한다

Ne-Yo가 드디어 내년 1월 27일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Ne-Yo는 R&B의 선두주자였지만, 최근 슬럼프를 겪으며 활동이 뜸했던 게 사실이었는데요. 그만큼 Ne-Yo는 본연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앨범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Ne-Yo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순도 99.9% R&B’라며 기대할 만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