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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ated Peoples, “이제야 원래 자리로 돌아온 것 같아”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Dilated Peoples가 최근 CNN의 Street Food With Roy Choi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Dilated Peoples는 지난 8월 발표된 자신들의 5번째 앨범인 [Directors Of Photography]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들이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DJ Babu 왈,
모든 게 다 원래대로 돌아왔어. 우린 인디펜던트 그룹으로 시작했었고, 이제 원래 우리 자리로 다시 돌아온 것 같아. 그저 우리 셋 그리고 음악뿐이었던 때 말이야. 음악은 굉장히 정직하다고. 가장 기본적인 사실이지.”
Rakaa는 이에 동의하며, 이번 앨범에는 시각적인 요소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Directors Of Photography]에서 우리 Dilated Peoples는 굉장히 시각적인 그룹이라고 할 수 있어. 앨범을 듣게 되면, 죽이는 그래픽 노블을 읽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거라는 거지.”
한편 Evidence는 Dilated Peoples가 힙합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우린 앨범을 많이 팔았어. 지난 4개의 앨범 다 통틀어서 아마 백만 장은 될 거야. 아마 그보다 더 많을 걸. 우리가 하는 게 팝인지 아니면 언더그라운드인지, 우리를 어느 쪽에 둬야 할지는 난 잘 모르겠어. 우린 (그저) 붐뱁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만들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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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4장에 백만장이면 근데 의외로 되게 많이 팔린거 아녜요???
언더그라운드 힙합팀이잖아요
아마 저 4장중에서 2집이 제일 많이 팔렸을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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