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커먼(Common)과 제니퍼 허드슨(Jennifer Hudson)이 농구 경기를 함께 보러 온 이후 이들 사이에는 열애설이 돌았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해당 열애설은 공식화됐다. 제니퍼 허드슨의 주간 토크 쇼에 게스트로 참석한 커먼이 그녀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모두가 이들이 연인 사이라는 걸 아는 상황에서 둘은 천연덕스럽게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눴다.
허드슨: 혹시 사귀는 사람 있어요?
커먼: 네, 저는 살면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있어요. 그녀는 똑똑하고, 신실하면서도 확실히 무언가를 갖춘 사람이죠. 원래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지만, 그녀는 EGOT(EMMY, GRAMMY, OSCARS, TONY, 미국 대중문화 그랜드슬램 4관왕)을 이뤘고, 첫 영화에서 오스카상을 받았을뿐더러 자신의 토크 쇼까지 진행하는 사람이기에 제 기준을 좀 높여야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지내요? 연애 생활은 어떻고요?
허드슨: 저도 연인과 사귀고 있고, 아주 행복해요. 두 사람의 관계는 행복한가요?
커먼: 이 관계를 통해 엄청난 행복을 누리고 있어요. 그녀가 행복하면 저도 행복해요. 그저 감사하고 매일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우린 이걸 비밀로 하고 있지만, 그녀가 얼마나 훌륭하고, 얼마나 대단한지 말해주고 싶어요.
한편, 방송 이후 공식적으로 탄생한 시카고의 힙합, 알앤비 레전드 커플은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유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mNyj7RxOY
— Glock Topickz (@Glock_Topickz) January 21, 2024




잘어울린당
ㅗㅜㅑ 커먼행님 멘트 달달함 치사량이누....
이런 중년의 사랑이야기 좋다
ㅁㅊ 둘다 행복하자 최애 래퍼와 보컬 커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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