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ardashian, "Kanye의 말 신경 쓰이지 않아"

Kim Kardashian, "Kanye의 말 신경 쓰이지 않아"

최근 Kanye West는 다시 한번 언론에게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San Francisco에서 열린 Outside Land Music Festival에서 공연 중 그는 자신의 곡 "Clique"를 멈추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이 살아가는 지금 이 시점, 이 시간, 이 시대를 받아들이는 대신 말이지. 지금은 'Yeezy Season'이야."

내 쇼에서는 모두가 스타가 되지. 나는 모두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해. 당신이 내 친구라면, 사실 당신은 자기 자신의 친구인 거야!"

HiphopDX에 따르면, Kanye West의 아내인 Kim Kardashian은 Kanye의 그런 발언들이 전혀 신경 쓰이거나 민망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글쎄, 그가 하는 말들이 난 민망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만 가끔 그가 하려는 말들이 내게는 와 닿지 않을 때가 있지.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말의 뜻을 이해하게 돼. 나는 그를 믿고, 그가 하는 말 역시 믿지. 그렇기에 그가 하는 말도 내게는 진실로 여겨지고. Kanye가 소리치는 것들, 그리고 그 내용 모두 나는 마음에 들어."

한편 이번 인터뷰에서는 최근 결별 루머가 돌고 있는 Beyonce와 JAY Z 커플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Kim Kardashian은 그 둘과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은 많지 않으나, 최근의 루머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이지. 그 사람들이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 우린 투어할 때를 제외하면 그리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편이 아니야. 아마 Watch The Throne 투어할 때 정도? 하지만 그닥."

[자막 M/V] Kanye West - I  Am A God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