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는 공연을 하던 중 해괴한 요청을 받았다. 어느 팬이 '너에게 죽빵 맞으려고 멕시코에서 왔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던 것. 머신 건 켈리는 당황했는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주저했다.
도대체 왜 니 얼굴에 주먹을 꽂아 달라는 거야? 형씨, 나 반지 끼고 있다고. 꽤 아플 텐데... 잘 모르겠어. 이거 너나 나나 득 될 게 없는 것 같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는데 고려는 해볼게.
하지만, 업계 포상을 요구하는 열성 팬이 눈에 밟혔던 걸까? 결국, 무대 아래로 내려간 머신 건 켈리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그토록 바라던 죽빵을 갈겨주었다.
https://twitter.com/HipHopDX/status/1677024047027322883?s=20




이 글 아래잇는 드레이크도 때려줘
업계 포상 ㅋㅋㅋㅋㅋㅋㅋ
sm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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