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5일, 드레이크(Drake)의 투어 공연에서 정자가 등장했다. 물론, 실제 정자였다면 큰일이었겠지만 거대한 홀로그램 정자였다. 당시 드레이크는 2016년작 [Views] 수록곡 ""Child's Play"를 부르는 중이었으며, 수많은 정자들이 날아올라 소용돌이치는 광경이 연출됐다. 엽기적인 생물학 조명쇼의 맥락을 이해한 관객은 없었으나 이로 인해 소셜미디어는 떠들썩해졌다.
드레이크가 이런 맥락에서 화제가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드레이크는 2022년 1월, '임신 공격을 막기 위해 다 쓴 콘돔에 핫소스를 붓는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했으나 실제 행하지는 않은 42개의 잉여 다이아몬드 반지로 목걸이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해당 공연에서는 '과대평가되고 과분한 상을 받은 "This Is America"가 원래 드레이크 디스곡이었다네요'라는 문구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This Is America"가 원래 자신을 향한 디스곡이었다고 밝힌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에 대한 답변인 것으로 보인다.
https://twitter.com/HipHopDX/status/1676987824699228160?s=20
https://twitter.com/HipHopDX/status/1677007724301926406?s=20




???
핫소스에 타죽은 정자들의 영혼
'임신 공격을 막기 위해 다 쓴 콘돔에 핫소스를 붓는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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