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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출몰한 안드레 3000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3.05.23 11:56추천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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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3000(André 3000)이 서울에 출몰했다. 그가 등장한 곳은 한국의 독립시계제작자 유민훈의 인스타그램이었다. 무엇을 위한 방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계 관련 워크샵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드레 3000은 일주일 전에도 일본의 어느 카페 인스타그램에 등장하기도 했기에 동아시아 이곳저곳을 도는 와중이었던 듯하다.

 

90~00년대 남부 힙합의 선구자이자 애틀랜타의 전설인 그는 이제 간혹 피처링 벌스로만 사람들을 놀래킬 뿐 음악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대신 한 개의 피리와 함께 세계를 떠돌며 아주 드물게 포착되는데, 그의 피처링을 받고 싶은 뮤지션들은 줄을 섰지만 소재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라고. 이 때문에 미국 힙합 씬에서도 전설의 포켓몬 취급을 받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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