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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브라운, "나스가 계약하자고 했지만 거절했었지"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2.11.25 13:10추천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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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브라운(Danny Brown)이 한 인터뷰에서 나스(Nas)와 계약할 뻔했다고 밝혔다. 때는 2016년, 그가 그해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던 [Atrocity Exhibition]를 완성하기 얼마 전의 일이었다고. 하지만 대니 브라운은 나스의 매스 어필(Mass Appeal)과 계약하는 대신 에이펙스 트윈(Apex Twin), 플라잉 로터스(Flying Lotus) 등 실험적인 음악의 본산으로 유명한 워프 레코즈(Warp Records)와 계약했다. 그는 말하길,

 

나스는 자기 레이블에 날 데려가고 싶어 했어. 하지만 거절했지. 워프 레코즈가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했거든.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드네. '내가 실수한 건가?' 내 일생 동안 우러러본 아티스트가 나와 계약하자는데도 거절한 이유가 오로지 돈 때문이었다니.

 

하지만 이와 별개로 워프 레코즈가 자신을 더 나은 아티스트로 만들어 주었다며 높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과거에 그를 욕심낸 건 나스만이 아니었다. 2011년, 50 센트(50 Cent)는 대니 브라운을 지유닛(G-Unit)으로 데려가고 싶어 했지만 그가 택한 곳은 풀스골드 레코즈(Fool's Gold Records). 현재, 그는 2023년을 목표로 여섯 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Quaranta]를 작업하고 있으며 그의 지난 앨범 [uknowhatimsayin¿]은 2019년 많은 호평을 받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CTpie2xivQ&t=30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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