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Melina Matsoukas, JAY Z & Beyonce의 'Run' 촬영에 대해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4.05.30 22:08댓글 3

on-the-run-650.jpg

Melina Matsoukas, JAY Z & Beyonce의 'Run' 촬영에 대해

약 보름 전, JAY Z와 Beyonce가 영화 예고편 스타일의 투어 홍보 영상 <Run>을 공개하면서 많은 주목을 끌었었는데요. 이 영상에는 JAY Z와 Beyonce를 비롯해 Jake Gyllenhaal, Sean Penn, Don Cheadle 등 유명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실제 영화의 예고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멋진 영상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HiphopDX에 따르면, 최근 이 영상을 감독했던 Melina Matsoukas가 Elle와의 인터뷰에서 JAY Z의 촬영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Melina Matsoukas 왈,


Beyonce는 분명히 (촬영에) 정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JAY Z는 좀 뭔가 회의적이었어요. 그래도 우리가 그를 강제로라도 하게끔 할 수는 있었죠. 그는 언제나 뭔가 좀 다른 걸 해보는 것에 흥미가 있었어요. 그러니 그런 부분은 그에게도 흥미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이제 내가 배우가 되어야 한단 말이지' 이러면서 좀 망설였던 것 같아요. 전 '(연기가) 잘 나오면 잘 된 일이고, 만약 아니라면 우리가 잘라 버리면 되니까 그냥 좀 더 평범하게 하자'고 했죠."


그는 또한 영상에 등장한 Sean Penn은 JAY Z가 촬영 중간에 직접 부른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JAY Z가 Sean Penn에게 연락을 했어요. 첫째 날 촬영을 끝내던 참이었는데, JAY Z의 크리에이티브 팀 사람 하나가 오더니 '좋아요, 우린 지금 Sean Penn한테 연락할 필요가 있겠어요. 내일 올 겁니다.'라고 했죠. 전 '뭐라구요? 뭐, 알겠어요.' 그랬던 거죠. 그래서 사막을 질러서 돌아갔는데. 핸드폰은 망가졌었고, 그날 밤 내내 작동이 안 됐어요. 다음날 일어나서 Sean Penn의 대사를 썼죠."


한편, 이 예고편을 토대로 한 전체 영상을 보고 싶다며 3,000여 명의 팬들이 청원 운동을 벌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 JAY Z & Beyonce - RUN 영상



신고
댓글 3
  • 5.30 23:48
    배우 출연진이 엄청 화려하네요 숀펜 제이크질렌할 블레이크라이블리 에미로섬 돈치들 ㅎㄷㄷ
  • 5.30 23:50
    숀펜이라니...ㄷㄷ
  • 5.31 01:55
    @자랑질 - 부모님과와이프와 요번 콘서트가요!!ㅋㅋㅋ
    기대기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