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칫...
로디 리치(Roddy Ricch)의 데뷔 앨범, [Please Excuse Me For Being Antisocial]은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 덕에, 정면을 아니꼽게(?) 응시하는 흑백의 커버 아트가 장르 팬들의 뇌리에 강렬히 남아있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재밌게도, 그런 [Please Excuse Me For Being Antisocial]과 정말 흡사한 커버 아트의 신보가 오는 9월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YoungBoy Never Broke Again)의 발매 예정 신보 [Top].
9월 11일 공개 예정인 본작 역시 정면을 응시하는 주인공, 검은 복장과 체인, 흑백 처리 효과를 품고 있다. 현재 해외 네티즌은 [Top]의 커버 아트를 목격한 뒤 "영보이가 로디의 플로우(?)를 훔쳤다"라며 그를 놀리는 중이다.
"저 로디 리치 사주면 안 돼요?"
엄마: "아니, 이미 집에 로디 리치 있잖아?"
집에 있는 로디 리치:
로디 리치가 디럭스 낸 줄
해당 해프닝에 대해, 로디 리치는 트위터를 통해 "로디는 오직 하나뿐"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동시에 "영보이와 친하니까 논란은 만들지 말라"라며 팬들에게 당부하기도 했으며, 해당 트윗들은 현재 지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Roddy Ricch @Roddy Ricch
로디는 오직 하 나 뿐
Roddy Ricch @Roddy Ricch
나 그 친구랑 잘 지낸단 말이야 이걸로 뭐 만들지 마... 그냥 너희들 비교하는 것들이 참 지겹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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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꼽게 응시 ㅋㅋㅋㅋ
얼굴이 다름 ㅅㄱ
오오 그런가? 별로 안 비슷한것 같은데
아니꼬운애 vs "아..아니 그게 아니라요.."
ㅋㅋㅋㅋㅋㅋ
헤어 좀 다르게 만지지ㅋㅋ
집에도 로디리치 있는데 왜 똑같은걸 사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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