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버드맨, "릴 웨인이랑 [Like Father, Like Son 2] 내고 싶어"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20.07.19 21:46댓글 4

Lil-Wayne-Birdman1.jpg

아빠가 제안하는 마지막 선물 

혹시 아주 어쩌면 버드맨과 릴 웨인의 [Like Father, Like Son]가 2탄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금요일, <Young Money Radio>의 시즌 마지막 회에서 릴 웨인(Lil Wayne)은 화상 연결을 통해 버드맨(Birdman)을 비롯하여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어거스트 알 시나(August Alsina) 등 수많은 힙합 스타들을 초대했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역시나 수많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힙합씬 대표 애증의 관계 릴 웨인과 버드맨의 대화이다.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버드맨 왈,

나는 랩은 관뒀지. 랩하는 거 더 이상은 내 일 아니야. 난 래퍼를 만드는 게 좋아."


더 이상의 랩은 없다며 확실하게 의사를 내비친 버드맨. 하지만 래퍼로서 은퇴를 하기 전에 단 한 가지 기념비적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말을 이었다. 

Father Son 2(Like Father, Like Son 2)는 하고 싶네. 내 페어웰 작업물이 됐으면 좋겠어."


둘 사이의 관계가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것도 모자라, 2006년 발매된 합작 앨범 [Like Father, Like Son]의 두 번째 버전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오니 팬들로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총 천만 명이 청취했을 만큼 인기가 많았던 Young Money Radio에서 버드맨이 직접 의사를 표현했으니, 아빠와 아들 2의 발매를 조금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https://www.instagram.com/tv/CCw-iPZAgGr/?utm_source=ig_web_copy_link


CREDIT

Editor

-woNana

신고
댓글 4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