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부민, “유명인들 기부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뭐야?”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유행으로, 수많은 유명인들은 사회를 위해 마스크와 금액 등을 기부하는 중이다. 실제로 퓨처(Future)는 'Mask On' 캠페인과 함께 마스크를 기부했고, 리한나(Rihanna)는 약 5백만 달러의 거액을 쾌척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유명인들에게 "돈도 많으면서 기부를 그만큼 밖에 안 하냐"라며 비판하는 네티즌들 역시 존재한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네티즌들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던 바. 지난 밤, 메트로 부민(Metro Boomin)은 이러한 몇몇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 "위선적이다"라며 트윗을 게시했다.

Metro Boomin @MetroBoomin

누가 기부를 했는데, 갖고 있는 돈에 비해 금액이 적다는 둥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야? 진짜 위선적이다 너네 ㅋㅋㅋ

Metro Boomin @MetroBoomin

2천5백만 딸라는 걔눼한퉤 거의 30딸러라궈여~ #미친놈들

Metro Boomin @MetroBoomin

그런 말 하는 분들은 동네 푸드 뱅크에 통조림 하나는 기부하셨나 ㅋㅋㅋ 인터넷에서 위선 떠느라 바쁘신가

이에 몇몇 유저들이 "당신도 부자라서 옹호하는 게 아니냐"라며 답장하자, 메트로 부민은 추가적인 트윗을 게시했다.

Metro Boomin @MetroBoomin

2,500만 달러건 몇 달러건. 0달러보다는 당연히 큰 액수잖아. 누가 기부했던 간에. 이 돈 덕분에 사람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텐데, 대체 무슨 상관이야? 지금 부자들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기본 상식을 옹호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