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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Yandhi] 듣고 턱뼈 나갔어"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1.25 14:3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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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수장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현재는 칸예 웨스트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역시 '그 앨범'에 관해 할 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존재하는지 자체에 의문이 들기 시작하는 [Yandhi]. 버질 아블로의 말에 따르면, 앨범은 '아주 놀라운 소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는 모든 걸 섞는 용광로를 찾는데 온 힘을 쏟아부었어. 정말 놀라운 사운드야. 그의 지난 앨범들을 닮으려고 했던 이들한테서 다시 한 번 아득히 멀어졌어."


첫 곡을 들었을 때 바로 그냥 입이 딱 벌어졌지. 그리고 앨범이 끝날 때까지 다물 수가 없었어. 알잖아, 칸예 웨스트라는 거... 언제나 몇 단계 앞서가지."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열불이 터진다. 최측근이라면 신나서 이런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게 당연하지만, 트랙리스트나 발매 일자조차 알지 못하는 팬들은 당연히 '그얀언'을 외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정말 [Yandhi]에 5CD로 100트랙 정도 수록이 되는 건지, 지난 9월 발매를 예고했던 이 앨범은 어째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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