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50센트(50Cent)가 자룰(Ja Rule)의 공연 티켓을 200장이나 사들이며 공연장이 비게 만들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어찌 보면 유치하면서도 기발한 이 디스에 대해 당사자인 자룰이 드디어 반응했다. 디스곡도, 맞서 사재기도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한 짤방 공격(?)으로 말이다. 50센트의 만행에 대한 자룰의 답은 아래와 같다.
자룰의 인스타그램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리는 듯... 이 빵댕한 새끼야
세상에 보드카 이벤트에서 이런 일이 있음... 책임감 있게 마셔라 새뀌덜아!! #유유상종 @50cent 새침..
https://twitter.com/Ruleyork/status/1056598147898593281
이 비프는 걍 장난이지 이 유인원같이 생겨먹은 새끼한테 빼고... 어머 얘 화났다 화났다
당한 것에 대해 약오르지만 적절히 대응할 수 없어 분해 보이는 것은 괜한 기분 탓일까? 또한, 한편에서는 그의 대응이 다소 '호모포비아'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랩스킬로 겨룬 디스전이 아니기에 정확한 승패자를 나누기는 어렵지만, 자룰과 50센트 사이, 디스 20년이면 디스'정'도 들었을 터. 이제는 둘이 함께 콜라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한다.
CREDIT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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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지만 오십이형 저 머리 이쁘장하게 잘어울리네여
둘 다 십몇년 전에 서로 죽일듯이 디스한건 어디가고 왤캐 유치해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이제 미운정 든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
빵댕한 새끼라니ㅋㅋㅋ 자기전에 생각날듯
어플 Looks 쓴줄 ㅋㅋㅋ
버디홈피 시절에나 싸우던 방식이네ㅋㅋㅋ
불타올라서 저러는거 보면 걍 자룰 패배임
둘이 이제 사이돟게 지내도 될듯?
둘이 친하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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