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의 사진 한 장으로 두 명 체포되다?
Rihanna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동안에도 충분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이번에는 아예 사진 한 장으로 두 명이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Billboard에 따르면, Rihanna는 주말을 태국의 해변에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이런저런 사진도 찍어 올렸다고 합니다. 그중 푸켓 섬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문제가 됐는데요. 로리스원숭이(늘보원숭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그것입니다. 관련해 푸켓 지구장 Weera Kerdsirimongkon 왈,
푸켓 당국은 Rihanna의 사진을 발견했고, 어젯밤 경찰에서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을 위해 늘보원숭이를 꺼내온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20살, 16살의 남성 둘에게서 늘보원숭이를 모두 압수했으며, 둘은 보호동물 소지죄 위반으로 4년의 징역형이나 40,000 바트(한화 약 138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Weera Kerdsirimongkon 왈,
(보호동물 소지죄 위반범을 찾는 것은) 쫓고 쫓기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일이 더 커졌죠. Rihanna 같은 유명인이 사진을 올리는 바람에 전 세계적으로 20만 개의 '좋아요'가 눌렸으니까요."
Rihanna는 현재 Diamonds World Tour를 진행 중이며, 다음 목적지는 싱가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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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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