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ga, 뮤비 촬영 중 성추행 및 사기로 피소
Tyga는 지난해 말에도 "Make It Nasty"의 무삭제판 뮤직비디오 때문에 세 명의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던 바 있는데요. 허락 없이 여성들의 누드를 공개한 것이 고소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다른 여성이 해당 사건을 이유로 Tyga를 고소했다고 합니다.
HiphopDX에 따르면, Allison Brown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Tyga와 Young Money Entertainment 측 인물이 2011년 11월 자신에게 접근해 비디오 촬영을 요청했고, Hollywood Hills에서 촬영이 이루어질 당시 비디오 제작자가 자신에게 술을 먹이려 했으며 신분증도 확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촬영 당시 그녀는 20살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촬영 당시 토끼 복장의 사람을 비롯해 다른 남자에게 가슴을 붙잡히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종 편집 과정에서 누드 장면은 모두 편집될 것이니 안심하라고 설득당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편집 처리되지 않았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녀는 Tyga를 성추행, 사기 및 사생활 침해와 정신적 피해 명목으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다른 세 명의 여성들도 비슷한 고소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모든 누드 장면은 편집될 것이며, 아름답게 담길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부분이 정확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Tyga와 YMCMB 측은 아직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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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라구!!
그리고 무비좀봐야겠네
노래가요
근데 허락없이 그냥 뮤비에 쓰는건 진짜 너무했다;;;
이러다 영머니 드레이크만 정상인 될듯';;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하고싶네요^^ㅋㅋㅋㅋㅋ
결혼해서 애도낫으면서 무슨
허허
노렸다고밖엔 안보인다.
원래 이런뮤비는 많아여 ㅎㅎ
뭐 미국힙합계에 이런 뮤비가 한둘은 아니지만 저런 법적인 거 걸릴 거라 생각 못 했는지... 하기야 위에 샤인온님 말씀처럼 꽃뱀(?)짓 하는 걸수도... 뭐 결론은 나중에 법원 판결 나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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