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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ana
최근 몇 년간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은 힙합의 성장과 함께, 영국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그라임 장르가 크게 돋보였습니다. 그라임은 2000년대 초반 발생한 장르로 전해지지만, Stormzy 등의 활약으로 지난 한 해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Skepta, Stormzy, Giggs, Wiley, Kano 등 많은 그라임씬 래퍼들이 활동하며 리스너들에게 장르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를 감안해 Spotify에서는 그라임을 서브 장르로 분류하여 카테고리화 시켰다고 합니다. 이에 관해 스포티파이의 시니어 에디터 Austin Darbo가 직접 글을 남겼습니다.
Austin Darbo의 트위터
'그라임'은 이제 스포티파이의 공식 카테고리로 분류되었어. 이제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라임 플레이리스트를 찾기 훨씬 쉬워질 거야.
우리가 몇몇의 그라임 레전드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봤어. 그라임 장르의 형상화에 관해서 말야. 전반적으로 시영 아파트 단지 / 무허가 해적 방송 같은게 그걸 (그라임을) 나타내는 좋은 예더라고 - 앞으로 이건 더 진화할거야.
스포티파이에서 그라임은 'Grime Shutdown', 'Grime Classics', 그리고 'Grime Instrumentals'라는 세 가지 메이저 그라임 플레이리스트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플레이리스트에는 D Double E, Big Shaq, Frisco, Wiley, Tempa T, Roll Deep, Skepta 등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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