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박재범, 더콰이엇(The Quiett)이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를 진행할 MC로 낙점됐다. 세 아티스트는 오는 2월 말 공개될 시상식에서 합을 맞출 예정이다.
넉살은 올해로 2019~2020년에 이어 세 번째 KHA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해 정규 앨범 [1Q87] 발매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 <온앤오프> 출연 등 음악과 방송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고등래퍼4>의 MC로도 낙점된 그는 이번 KHA 시상식에서도 MC로 활약한다.
AOMG와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수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박재범과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Daytona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힙합 씬에 다방면으로 기여한 더콰이엇 역시 MC로 나선다. 두 아티스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 각각 4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020년 최고의 힙합&알앤비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KHA 2021>은 지난 1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부문별 투표를 마감하고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합산하여 최종 아티스트 선정을 마쳤다. <KHA 2021>의 시상은 2021년 2월 말에 비대면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힙합 전문 미디어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여 스페셜 온라인 콘텐츠 등 의미 있는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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