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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세계최대 음악 행사 MIDEM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title: [회원구입불가]Beasel2017.06.06 12:29추천수 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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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세계최대 음악 행사 MIDEM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XXX가 세계 최대 음악 행사인 미뎀(MIDEM)의 올해 개막식 공연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XXX는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6일 저녁 10시부터 세계적인 음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뎀 개막식 행사에서 약 40여 분간 단독으로 무대를 가질 예정인데요. 미뎀은 프랑스 깐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음악 산업 컨퍼런스 행사로써, 북미, 유럽을 포함한 세계 75개국에서 6천여 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음악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XXX는 올해 미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인 미뎀 바이 나이트(Midem By Night)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가장 큰 영예를 얻었는데요. 이번 XXX의 미뎀 참가는 작년 여러 국내 아티스트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관광부가 직접 주관한 <K-CON>을 통해 미뎀에 참석한 것과는 달리, 미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뎀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MIDEM Artist Accelerator)에서 공식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데요. 특히, XXX는 소니 뮤직 독일 부회장 빌리 에흐만(Willy Ehmann), 세계적 평론 매체 피치포크 대표 크리스토퍼 캐스키(Christopher Kaskie) 등이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가운데 전 세계 600여 팀을 제치고 최종 참가 아티스트 11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올해 미뎀에는 세계적인 레이블인 데프잼(Def Jam)의 회장 스티브 바텔스(Steve Bartels)와 전설적인 힙합 프로듀서 와이클리프 쟝(Wyclef Jean)이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고, 소니/ATV 프랑스 CEO 니콜라스 갈리버트(Nicolas Galibert), 워너뮤직 CEO 스투 벌겐(Stu Bergen), BMG 독일 CEO 하트비그 마수흐(Hartwig Masuch), 중국 알리바바 뮤직 그룹 회장 '오 샤오송(Gao Xiaosong)등 세계 유수의 음악 기업들의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XXX는 한국시각으로 5일, 프랑스 깐느로 출국했으며, 프랑스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고 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XXX의 향후 행보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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