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메탈이라고는 블랙사바스 같은 헤비메탈만 들어봤는데 뭔가 고자극이 땡겨서 들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첫트랙 들어가서 기타리프 나오자마자 느낌이 왔어요, 딱 내가 찾던 고자극 메탈이라는게.
원래 듣던 헤비메탈이랑 차이점이 느껴진게 3가지였는데 첫번째가 일단 발성이였습니다. 그로울링을 하더라구요.
두번째는 킥을 미친듯이 쪼갠다는건데, 킥을 무슨 300bpm은 훌쩍 넘을것 같이 쪼개는게 충격적이였습니다.
세번째는 기타가 정말 폭발적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파워풀한 기타 리프였습니다.
드럼이랑 기타리프는 완전 제 취향이였는데, 그로울링은 좀...
아무튼 정말 즐겁게 들었어요.
8.7/10
그래서 다 듣고나서 레이팅 할라고 림들어갔는데 충격적이게도

테크니컬/ 멜로딕 데스메탈로 분류를 해놨더라구요???? 아니 그러면 이것보다 멜로딕 하지 않은 데스메탈이 있다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2집을 들어봤습니다. 궁금해서 나무위키 깔짝했는데 위에 들은 6집은 뭐 해체되고 나서 스타일을 조금 봐꾸고 낸 앨범이고, 2집이 전성기때 낸 제대로된 데스메탈 앨범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처음들어봐서 그런지 위에거랑 큰차이는 못느꼈어요.
그래도 느낀 차이점은 일단 위에거는 드럼을 조금 맥이고 일렉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느낌이였는데, 이거는 드럼도 같이 막 갈기면서 진행이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파워풀한 느낌.
또 위에거는 그로울링을 하는데 좀 목소리 음이 비교적 높았는데 이거는 뭐 저음으로 그로울링 제대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더 고어한 느낌이 들었어요.
여전히 그로울링은 취향이 아니였긴 했는데 조금 적응 됐기도 하고, 제가 원래 드럼소리를 아주 좋아해서, 이것도 아주 재밌게 들었습니다.
8.5/10
처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제 취향인것 같네요.




입문자들이 듣기엔 데스메탈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음. 많이 듣다 보면 저절로 구분이 될 거임.
참고로 Symbolic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성향이 훨씬 강해서 근본 데스메탈 사운드와는 차이가 좀 있음.
음 그러면 살짝 데스메탈의 정석? 같은 앨범은 없나요 한번 데스메탈 제대로 들어보고 싶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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