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있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맞냐는 말은 ㄴㄴ해 어차피 님들 친구 개많은 인싸인 거 다 알고 있음^^)
친구랑 둘이 여행가는 데 얘는 운전을 못하는 애라 제가 다 할 거 같아요
경상도 > 전라도 > 경상도 이렇게 될 거라 일단 기본 왕복 6시간 정도 될 거 같음 (첫 날 출발 3시간 & 다음 날 복귀 3시간)
이거 혹시 방값(6만원대 예상)이랑 기름값 둘 중에 하나는 빼달라고 해도 되는 걸까요....?
밑에는 오늘 스퐈뤼퐈이가 추천해준 곡들 중에 좋았던 거




보통은 저 둘중 하나이거나 친구가 여행가서 맛있는 거 사는게 정상이죠
저도 이런 편. 아니면 도착해서 뭐 고기굽기나 그런 준비해야할 것들 있으면 그걸 운전 안한 내가 대신 다 하는 식으로 해요
근데 그럼 기름값은 그냥 반반 하나요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운전은 내가 전담 - 너는 주유비' 이런 생각이 드는 게 맞아요.
솔직히 주유비 내고 남이 운전해주는 게 훨씬 편하죠...
그런데 운전을 안해본 사람은 그런 개념을 잘 모를 확률이 높고,
그걸 님께서 먼저 요구하면 자칫 이해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죠...
그러니... 친구가 시야가 넓은 사람이기만 바랄 뿐입니다 ㅠㅠ
(*친구 있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맞냐는 말은 ㄴㄴ해 어차피 님들 친구 개많은 인싸인 거 다 알고 있음^^)
이게 진짜 개긁힌다 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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