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온 군붕이의 쌓인 피쉬만즈 콜렉션 인증글
거기에 피쉬만즈는 아니지만 관련된 다른것들도 들고왔습니다
96.3.2

2021년에 바이닐로도 발매된 라이브입니다
DVD는 5년 앞선 2016년에 발매되었었습니다.
이 라이브는 사토 신지의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이여서 DVD를 구매했습니다.
98.12.28

CD랑 바이닐은 너무 비싸서 DVD로 구매했습니다.
내년에 피쉬만즈 35주년 재발매로 가격 정상화를 해주기를 기원합니다.
I DUB FISH

2016년에 진행된 공연에서 판매한 앨범입니다.
테이프를 구매하면 밴드캠프 다운로드 코드를 줘서 구매했습니다.
피쉬만즈의 곡들을 DUB스럽게 공간감을 살린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느낌으로 믹스해놓은 앨범인데 꽤 괜찮습니다.
A Piece of Future

사토 신지 사후 미완성곡인 A Piece of Future를 남은 멤버들끼리 완성해 내놓은 앨범입니다.
A Piece of Future의 다양한 버전이 실려있으며, 2번 트랙에는 지금은 돌아가신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의 믹스 버전이 들어있습니다.
Melody

1994년에 1000장 한정으로 발매되어 공연장에서 판매된 바이닐입니다.
피쉬만즈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바이닐로 나온 앨범이기도 하고, 피쉬만즈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오지마 켄스케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이기도한, 여러모로 상징적인 앨범입니다.
포스터도 있는데 용량 관계로 생략
Polaris - Tentai

폴라리스는 피쉬만즈의 베이시스트였던 카시와바라 유즈루가 속해있는 드림팝 밴드입니다.
앨범은 저거 말고도 괜찮은 앨범이 많고, (Home, Family 등등) 피쉬만즈의 Season을 커버한 곡이 있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뮤비에 있는 유튜브 댓글을 인용하자면 피쉬만즈의 계절은 끝나가는 여름의 황혼이라면, 폴라리스의 계절은 한겨울의 밤같은 느낌, 커버곡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Mute Beat - Still Ehco

뮤트 비트는 일본의 덥 밴드로, 사토 신지가 상당히 좋아 했었는데, 그래서 피쉬만즈 1집에서 뮤트 비트의 멤버인 코다마 카즈후미를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시키기도 했었습니다.
나무위키 피셜로는 이 앨범이 Mute Beat 앨범 중에 사토 신지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라는데, 저 진위는 확인할 수 없지만 실제로 이 앨범을 사토 신지가 바이닐로 소장하고 있었긴 합니다.

피쉬만즈 콜렉션 전체
느리지만 천천히 모아가는 중...




Polaris 다람쥐 앨범 ㄹㅇ 개좋음
폴라리스도 음악력이 상당한 밴드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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