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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어본 국내 인디들

title: Earl Sweatshirt릴랩스베이비2025.07.30 21:55조회 수 516댓글 12

국내 인디 몇 군대 들어보니 좋아서 더 찾아보려구요.


참고용으로 지금 까지 들어본 곳들은


Guryona

첨 들었을 땐 별로였는데 갑자기 괜찮아짐

이 사람 평균적인 커버랑 고어 섞인게 떠올라서 별로였다가 이제 오히려 매력이 됐어요.


파란노을

노래에서 찐따 무직 백수 모솔 아싸 ㅂㅅ ㅅㄲ라는데 공감이 너무 잘되고 몰입도가 상승함.

이 쨍쨍한 청춘의 여름 너무 좋아요.


나비춤

어느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서 미쳐버리겠는 날 이 사람 노래를 들으면 나의 뒤틀려가는 영혼이 결국엔 어떤 경지에 올라버리고 내 등에 커다란 천사의 날개가 돋아날 것 같음.


검정치마

너무 달고, 따뜻하고, 아늑하고, 막 미소가 지어지고, 설레고, 아름다움.


이렇게 들어보니 우리나라에도 몰랐던 좋은 음악가들이 많네요.(당연한 소리지만.)


아까 올린 글에서도 말했듯이 외국어 가사를 들으며 내용을 직접 상상해 나만의 감상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한국어 가사를 들으며 가수가 전하는 것을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아요.


다들 좋아하시는 한국 인디들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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