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0SgymNMkpI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리고 그 모든 사랑이라는 과정을 겪고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들, YENA(최예나)의 4TH MINI ALBUM 'Blooming Wings'는 약 10개월의 기다림을 지나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앞에서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마음 하지만 결국 피할 수 없었던 이별 후의 아픔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이 한마디에 담긴 복잡하고도 진한 감정들을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흔적과 아픔에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련한 회상, 그리고 그 속에서 조금씩 피어난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성장. YENA(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아름답고, 또 아플 수 있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하며 오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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