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앨범 좀 디깅해볼까 해서 꺼무위키에서 버즈 2집 항목 읽어보던 중이었는데
소속사가 멤버들을 신뢰하지 않았던 탓에 1집과 3집의 녹음은 세션들을 데려와 진행했었는데[12], 2집은 비록 전곡은 아니지만 멤버들이 직접 연주해 녹음한 곡들이 존재한다. 멤버들의 자작곡인 Funny Rock, 가시, Tomorrow, 그리고 멤버들이 선호했던 곡인 1st까지 4곡이 직접 연주된 음원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이 적혀있더라구요...?
밴드가 본인들 앨범 녹음할때 본인들이 직접 연주하는게 아니라 세션들 데려다 대신 녹음 시키는 케이스가 흔한건가요...? 좀 당황스럽네요
흔하지 않음
사실 그 당시 메인스트림 밴드라는 것이 얼굴 반반한 보컬 앞세운 아이돌 비스무리한 느낌이라.. 에프티도 그렇고 회사에서는 그 정도로 생각한 느낌이 강했죠
제가 알기로 버즈가 홍대 시절에도 자작곡 없이 커버곡만 공연하던 밴드였어요
그마저도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한 1~2년 정도 그러다가 민경훈 영입하고 메이저 데뷔했으니
사실 멤버들의 연주 실력이 그리 좋지는 않았을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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