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로지 정말 저의 개인적 생각임
음악은 둘다 훌륭하게 잘하는거 인정하고 들으면 막상 좋은 노래많음
근데 특유의 그 짜침이 예술 호소인 같은 느낌나서 거부감 생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인한 개성으로 안느껴지고
"나 남들과 다르게 특이해요" "이런거 저만 해요" 의도적인 컨셉 자체가
저한테는 짜침으로 다가옴
물론 좋아하는분들 다 취향존중함
그냥 오로지 정말 저의 개인적 생각임
음악은 둘다 훌륭하게 잘하는거 인정하고 들으면 막상 좋은 노래많음
근데 특유의 그 짜침이 예술 호소인 같은 느낌나서 거부감 생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인한 개성으로 안느껴지고
"나 남들과 다르게 특이해요" "이런거 저만 해요" 의도적인 컨셉 자체가
저한테는 짜침으로 다가옴
물론 좋아하는분들 다 취향존중함
음악이 비주얼(?)에 비해 존나 무난함
저는 개인적으로 이찬혁은 잘 모르겠고 바밍타이거는 확실히 왜 어떤 미묘한 거부감이 드는 지 알 것 같은데 본인들이 굉장히 변태적이고 퀴어스럽고 찰리XCX나 레이디 가가 같은 디바들의 끼를 가진 척을 하고 싶어하는데 시각적 결과물은 그냥 다 큰 남정네들이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춤 추는 거에서 그쳐서 그런 것 같네요, 적어도 저한테는. 거기에 더불어서 바밍타이거의 음악이 내수용으로는 충분히 대안적이지만 국제적으로 봤을 땐 그렇게 막 엄청나게 독특하고 돋보이는 음악인 것도 아니잖아요? 최근에 아타라시 각코랑 콜라보한 거 잠깐 봤을 때에도 아타라시 각코는 JK라는 컨셉이 미묘하게 스테레오타입적이면서도 빗겨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똘끼충만한 척 하는 게 썩 나쁘지 않은데 바밍타이거는 걍 홍대 가면 보이는 남정네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어딘가 좀 불쾌함을 자아내는 게 있었네요.
결국 작업물로 증명하면 되는 거라 생각함
실제로 둘 다 이미 증명했고
인정이긴 한데 이젠 그 짜침마저도 멋으로 승화되는 느낌 특히 바밍타이거
한때는 이 둘에 대해서 글쓴이분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 이상은 아닌듯. 둘다 너무 멋있음
저는 개인적으로 이찬혁은 잘 모르겠고 바밍타이거는 확실히 왜 어떤 미묘한 거부감이 드는 지 알 것 같은데 본인들이 굉장히 변태적이고 퀴어스럽고 찰리XCX나 레이디 가가 같은 디바들의 끼를 가진 척을 하고 싶어하는데 시각적 결과물은 그냥 다 큰 남정네들이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춤 추는 거에서 그쳐서 그런 것 같네요, 적어도 저한테는. 거기에 더불어서 바밍타이거의 음악이 내수용으로는 충분히 대안적이지만 국제적으로 봤을 땐 그렇게 막 엄청나게 독특하고 돋보이는 음악인 것도 아니잖아요? 최근에 아타라시 각코랑 콜라보한 거 잠깐 봤을 때에도 아타라시 각코는 JK라는 컨셉이 미묘하게 스테레오타입적이면서도 빗겨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똘끼충만한 척 하는 게 썩 나쁘지 않은데 바밍타이거는 걍 홍대 가면 보이는 남정네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어딘가 좀 불쾌함을 자아내는 게 있었네요.
독특해 보이고 싶은 열망은 엄청난 것 같은데 막상 음악도 비쥬얼도 그닥 독특하진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이게 훨씬 더 근본적으로 가면 바밍타이거는 음악적으로든 시각적으로든 되게 웃기고 싶어하는 열망이 커보이거든요? 근데 안 웃겨요 멤버 다 합쳐도 걍 유병언이 찐따웃음 짓고 있는 것보다 안 웃김
아 맞아요 제가 유머러스한 음악가와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
바밍타이거는 전혀 웃기지가 않더라고요
음악이 비주얼(?)에 비해 존나 무난함
이게 맞는듯 ㅋㅋ
ㅜㅜㅋㅋ
제가 윗댓으로 존나 길게 써놓은 걸 개명료하게 요약하시네
ㅋㅋㅋ맞은 자연스럽지가않자나
공감함 천재호소인 감성ㅋㅋ
이찬혁 대 바밍이면 닥 바밍인데
악뮤까지 넣으면 이찬혁이라고 봄
오메가사피엔이 강헤서 애매함
지올팍 볼 때랑 비슷한 느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