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펜타포트
8월 8일 프로미스나인 단콘
8월 15일 원유니버스 페스티벌
8월 29~31일 에스파 단콘
(사실 금요일 1일권만 예매하려 했는데
전 티켓 사이트 다 뒤져도 남아있는게 없었음)
8월 23일 속초에 워터밤이 열린다고 하는데
키스 오브 라이프가 라인업에 뜬다면 갈 생각입니다
아니면 안가고
장마는 어느덧 끝나고 무더운 더위만이 기다리고 있지만
8월은 어느 때 보다 바쁜 공연 관람 일정을 가지게 될 거 같습니다
사실 작년 8월에도
펜타포트 3일 참석
명화 라이브홀 넬 단콘
일본 섬머소닉 오사카 일요일
그리고 칸예 웨스트의 레전설이 된 리스닝 파티까지
강행군을 했었는데
데자뷔가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아무튼 즐거운 8월이 기다려지네요
사실 워터밤 보고 프로미스나인 보고
자컨하고 타 유튜브 방송 출연까지 빡빡 긁어먹을 정도로 팬이 되었는데
(Itzy 예지 채령아 미안해 하지만 솔직히 노래는 프미나가 더 좋은거 같아
그래도 전원 재계약은 믿고 있어. 대신 본부는 옮기면 좋겠다)
장충 체육관에서 단콘을 한다는 걸 알았을 때 즈음엔
이미 매진이 되어 버려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은혜를 입어 8월 8일 금요일 첫콘에 포도알 하나를 수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란의 8월이 지나면
9월 부산으로 내려가
작년 연말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포터 로빈슨과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문스독의 ed 전문 밴드
Lucklife를 보러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론 10월 25일
고양에서 트래비스 스캇으로 제대로 턴업하고 올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2025 원더 리벳에 바운디가 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군요
요루시카 까지는 바라지도 않아....노란 털보야 넌 내가 믿고 있단다
(사실 작년 오사카 섬머소닉 가서 봤는데
주름맞추기랑 괴수의 꽃노래 때
일본인들의 점잖은 관람 자세를 직접 겪고
살짝 짜게 식어서
한국에서 떼창 조지면 어떨까 생각했음
마침 8월 초 그 주에만 딱 스케줄 비어져 있어서
펜타포트 때 올 줄 알았는데
끝내 안오더라 뚱땡이자식
그래도 겨울에는 춥다고 안오진 말고)
글 마무리는 최근 눈에 들어온
올해 2월 sm에서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이안
네??
Itzy도 에스파도 프로미스나인도 좋아하는데
너무 잡덕 아니냐고요???
으쪼라고요 이렇게 예쁜데
네??
2009년생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요???
으쪼라고요 이렇게 예쁜데
할건 해야제
너무 부럽다 잘 즐기고 오세여
원 유니버스 나도 갈까…
솔직히 더워서 무섭긴한데
저도 이번에 펜타 가는데, 첫 락페라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날씨도 좀 불안하기도 하고요...
저도 무섭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