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입문하려 하는데

개인적으론 쿨재즈 장르가 입문하기엔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다! 재즈의 황금기, 너무 올드하지도 않고 소규모 정예편성 위주에 서정적인 음악들이라 연주자 개인의 역량과 매력이 직관적으로 잘 느껴지는 장르들이라 생각해요.

가볍게 쳇베이커 chet baker sings, 빌에반스 sunday at village vanguard, 마일스데이비스 kind of blue로 시작해보심이 어떨지..

+ 키스자렛 my song , the koln concert 도 느낌 한번에 빡오는 앨범입니다 추천드려요

흑인음악 좋아하시면 저는 하드밥으로 입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국외 게시판에서 제 닉네임 작성글 보기하면 제가 추천 앨범 추려 놨습니당

어떤 느낌을 좋아하실지 몰라서 입문용 예쁜 재즈들 몇 개 올려봅니다.

단순한 구성의 예쁜재즈곡이자 꽤 히트곡.

제가 입문으로 자주 추천하는 앨범의 수록곡

재즈에서 가장 유명한 스탠다드 넘버 (쳇 베이커 버전)

이것도 재즈에서 히트곡인데, 유명한 Art Blakey 앨범의 수록곡이 아니라 그 곡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Bobby Timmons의 개인앨범 버전입니다. 아무래도 피아노가 초심자에게는 더 부드럽고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아서 이걸로 추천드려봅니다.

서정적인 쿨재즈들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