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내에 뉴진스정도로
단기간에 빵뜬 팀이 있었나싶을정도로
큰 임팩트와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 아이돌인데
또 이렇게 단기간내에 ㅈ돼버리다니
약간 황당?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과욕은 파멸을 부르는군요
단기간에 빵뜬 팀이 있었나싶을정도로
큰 임팩트와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 아이돌인데
또 이렇게 단기간내에 ㅈ돼버리다니
약간 황당?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과욕은 파멸을 부르는군요
번호 | 카테고리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아이콘] Lil Tecca, Jane Remover 등 아이콘 출시 / 6월 아이콘 설문86 | ![]() | 2025.05.23 | ||
[공지] 회원 징계 (2025.05.09) & 이용규칙 (수정)27 | ![]() | 2025.05.09 | ||
화제의 글 | 일반 | 30문 30답17 | ![]() | 2025.06.01 |
화제의 글 | 음악 | 늦은 밤이라 아무도 보지 않을 것 같은 50문 30답49 | NatyelinC | 2025.05.31 |
화제의 글 | 음악 | 31문답19 | 깔깔이 | 9시간 전 |
16729 | 인증/후기 | 세이수미 공연 갔다왔습니다3 | ![]() | 2025.05.30 |
16728 | 음악 | 율 입문 짧은 후기1 | 안녕미래 | 2025.05.30 |
16727 | 음악 | 오듣앨 + ?4 | FluxㅣLight | 2025.05.30 |
16726 | 음악 | 혹시 율에 대해 소개해주실 분 계신가요6 | ![]() | 2025.05.30 |
16725 | 음악 | samlrc 의 신작이 나왔는데 엘이에선 언급이 없군..5 | ![]() | 2025.05.30 |
16724 | 음악 | TBLA4 | ![]() | 2025.05.30 |
16723 | 음악 | 오늘의 음악 | ![]() | 2025.05.30 |
16722 | 음악 | 율 올해의 앨범급으로 좋게 들었습니다1 | zhfebxl | 2025.05.30 |
16721 | 일반 | 영화 씨너스 재미있네요5 | fuckme | 2025.05.30 |
16720 | 음악 | 정병음악을 배우고 싶습니다15 | ![]() | 2025.05.30 |
16719 | 음악 | 속보/서재페에서 롤러코스터 공연했대여3 | ![]() | 2025.05.30 |
16718 | 음악 | 서면 바이닐하우스 좋네여 | ![]() | 2025.05.30 |
16717 | 음악 | 갑작스러운 brat top36 | 안녕미래 | 2025.05.30 |
일반 | 뉴진스는 좀 황당하기까지 하네요13 | ultraviolet | 2025.05.30 | |
16715 | 음악 | Alan Jackson - Meat and Potato Man | tlbn | 2025.05.30 |
16714 | 음악 | 최근 감상한 앨범 16장5 | Glokk40Spaz | 2025.05.30 |
어려서 그런지 판단력이 부족함
멤버들이 뭔 잘못이 있겠나
그냥 유감인 상태
개인적으론 '뭔 잘못이 있겠냐' 까진 아니고요
어찌됐든 당사자인데 사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죠
유치원생은 아니잖습니까
이런 진흙탕싸움을 능수능란하게
헤쳐나가기엔 너무 어리다는건 동감하지만요
그거 감안하더라도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었죠, 나이도 나이고 여론도 본인들 편이니 기세등등했을 수 밖에..
이번 일을 양분 삼아서 잘 살아갔으면 합니다
걍 어른들 문제ㅇㅇ
방시혁 민희진 두 인간이 제일 문제임
방시혁이 피해자아님?
여캠이랑 사진찍힌 죄임 ㅋㅋ
이미 투자금 다 뽑아먹고도 남는데 6천억(추정) 내는거 아니면 안풀어주는건 좀 푸씨같은행동 아닌가여.. 재산도 조단위인걸로 아는데..
이정도로 히트했는데 방시혁이랑 뉴진스 같이 찍은사진 단 한장도 없음..
그냥 전 애초에 이런 K아이돌식 계약 자체가 좀 에바인거같음. 시우민, jyj처럼 회사 나가면 방송 막고 출연정지 시키고..
그냥 시스템자체가 ㅈ같은듯..
민희진 뉴진스가 문제죠
나이가 어려서 민희진을 소속가수와 대표 프로듀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그 이상의 가족 수준의 잘못된 애착이 생겨 엄청난 오판을 한거죠. 마치 어린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선생님에게 그러는것처럼요.
일단 민희진은 자기 돈으로 가수를 경영 및 제작해본적이 없고 실제적으로 본인이 주도해서 가수를 제작하는건 처음이니 소위말하는 막대한 경제적 손해에 대한 겁이 없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더이상 뉴진스를 프로듀싱 못하더라도 그냥 아쉬운거지 재정적인 손해를 보는건 아니니깐요. 그래서 그냥 여ㅅ 먹어라 식으로 회사를 나오고 뉴진스를 아무 리스크없이 데려오려고 했던거겠죠.
(실제 나온 증거는 없지만 민희진이 이 모든 사건에 아무 연관 없을거라는건 100프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그동안 쌓인 애착과 민희진이 없으면 막연히 본인들이 수납을 당할수있다는 불안함에 민대표님이 어떻게든 해결해줄거야 마인드로 악수를 둔거고요.
멤버들 부모는 아마 방시혁에 대한 악마화 이미지, 민희진과 멤버들이 쌓인 신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무지로 인해 그들의 말을 따르고 지원해줬겠죠.
무지하고 교활하고 이기적인 어른들이 어린 멤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지않고 온실 속 화초처럼 키워 그들을 방패삼아 이용한, 하지만 멤버들도 대부분 성인이고 그들의 확고한 의지로 한 행동이기에 불쌍하지는 않는 케이팝 산업계 전무후무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들도 이 사건의 아주 큰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가 팬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듯이 팬들도 가수의 인생을 책임져주지않죠. 특히 팬은 가수를 마치 목숨까지 줄수있을정도로 사랑해주다가도 하루아침에 등돌리고 아무렇지않게 살아갈수 있는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팬들이 무작정 독자활동을 응원하니 뉴진스 멤버들도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 우리가 맞는 행동을 하는거야라고 생각한거겠죠.
맞말 모두의 잘못으로 커진 사건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