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만즈가 사토 신지 생전에 발매한 마지막 싱글인 ゆらめき In The Air의 1998년 초판 바이닐입니다.
후기 피쉬만즈 음악인만큼 포스트록 성향을 보이는 곡이며, 마지막 라이브인 98.12.28 남자들의 이별에서도 라이브로 선보인 곡입니다.
Side B에는 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실려있으며, (음원사이트에는 인스트루멘탈 버전은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슬리브의 뒷편에서 폴리도르 레코드의 로고가 박혀있는걸 볼때 나무위키에 나와있는 우주 일본 세타가야 발매 이후 폴리도르를 떠났다는 정보는 잘못된 정보로 보입니다.
아무튼 참 좋은 곡입니다. 사토 신지가 살아있었다면 포스트록 밴드 피쉬만즈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2006년에 박스셋을 통한 재판을 제외하면 재판된 적이 없어서 세타가야 3부작 만큼은 아니지만 비싼 시세를 자랑하는 친구입니다.
내년에 피쉬만즈 35주년 기념으로 세타가야 3부작, 98.12.28, Season과 함께 다시 발매해줬으면 싶습니다.
아 이게 그 전에 예고했던 초판이군요
개추
1998년 판인데 생각보다 상태가 굉장히 좋아서 놀랐습니다 ㅋㅋ
오오 이건 처음보네요
라이브 버전만 들어봤는데 싱글 버전도 들어봐야겠음
좋은 곡입니다
영롱하네요
비싼만큼 아주 이쁩니다 흐흐
지리게 이쁘네
민트색 종이 라벨 색감이 참 이쁨다
곡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고요
소중한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하루종일 기분 좋으셨겠어요 ㅎㅅㅎ 진짜 제가 봐도 자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휴가도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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