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음원성적/앨범초동에 대한 열망이 너무 강함.
물론 좋아하는 가수 잘 되면 좋죠~ 근데 그게 전부인 것마냥 행동하면 안된다는 거임
사실 아이돌 음악계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유독 케이팝 산업에서만 이 느낌이 심하다고 느껴지네요. 이번 엔믹스 앨범 여기저기서 욕먹고 다니는 거 보면 마음 아프네요
모두들 성숙한 팬 의식을 가지고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초동 비교 음원 사이트 순위 어쩌구 외모가 어쩌니 그만하고.. 그냥 속상해서 글 써봄
이런 댓글들이 대부분이어서 솔직히 이번에 좀 놀랐네요
동의함 대중성에 너무 목을 맴
원래도 심했지만, 프로듀스101 이후로 아이돌을 육성게임 정도로 생각하는 팬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음. 팬질 돈질 뒷바라지 열심히 해서 내 아이돌 1위 시켜야 되고 뭐 이런 마인드가 큰 것 같음. 그 쪽 문화이니 뭐 그러려니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반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원래 엔믹스 좋아하던 사람들 중 이번 신보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저도 여론이 안 좋아서 놀랐습니다…
노래 개좋은데
노래가 좋냐 안좋냐는 둘째치고, 비판을 할거면 구체적으로 해야하는데 대부분 다 뭉뚱그려서 회사욕만 하더라구요.
저도 항상 느끼던 건데 뭔가 평론가나 딥한 음악팬들한테 호평받는 케이팝 음악이랑 대부분의 케이팝 팬들이 좋아하는? 원하는 그런 대중적인 곡이랑 너무 차이가 심한 것 같네요
저 댓글처럼 조금 마이너한, 대중성이 부족하지만 음악적으로 호평을 받는 음악은 대부분의 팬들이 안좋아하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너무 대중성을 노린 트랙만 가면 반대의 평가를 받는듯 (아이들 최근 몇 노래들처럼이랄까요? 대중적인 성공은 계속해서 커리어하이를 찍지만 음악적 평가는 안좋아지는)
결국 아이돌이나 싱어송라이터나 본인들 원하는 음악을 하는 거고, 곡의 퀄리티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대중적이지 않은게 욕먹을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엔믹스 신보 여태중 젤 나았는 불호인 분들도 있나봐요?
나는 별로였음
재네들은 "떳냐 못떴다" 이거에 환장하죠 망무새질 ㅈㄴ 해대고 에효
그리고 꼭 대중적인 스타일만 할 필요는 없는데
동의함 대중성에 너무 목을 맴
원래도 심했지만, 프로듀스101 이후로 아이돌을 육성게임 정도로 생각하는 팬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음. 팬질 돈질 뒷바라지 열심히 해서 내 아이돌 1위 시켜야 되고 뭐 이런 마인드가 큰 것 같음. 그 쪽 문화이니 뭐 그러려니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반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저는 이해 안하렵니다, 적당히 해야지!
근데 저저번 앨범은 대중성 꽤 있는거 내지 않았나
대중성과 음악성 두마리 토끼 동시에 잡는게 힘들다면 하나하나 따로 잡아서 만족시키면 되지
내가 케이팝을 안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까는 사람도 빠는 사람도 성적을 중요시 여기다보니... 두마리 토끼 다 잡는게 좋은데 그게 참 쉽지 않죠
스밍으로 염병하는거 좆같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