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드 에드워드 아저씨 최고야. 킥이 질주하고 스네어가 빗발치는 유-케이-가라지의 리듬 속에 잘게 조각난 소울 쌤플들과 정글에서 채집한 깊은 베이스라인이 새로운 리듬과 플로우, 멜로디를 창조하지. 그건 당신이 음악에 숨을 불어넣어 또 다른 음악을 창조해내는 일련의 과정과 결과인거고, 나는 그것을 예찬할 수 밖에 없어. 마치 당신이 그토록 강인하게 믿어 의심치 않았던 하나님처럼! 내가 당신의 앨범을 듣고, 매료되어 마음 속의 또 다른 나의 자아가 무아지경으로 딴-스를 갈기는 건 당신이 경이로운 하나님께 감화되어 끝없이 속죄하고, 위로받고, 동화되는 것과 같은 과정이겠지. 그건 다프트 펑크조차도 당신에게 두 헬멧을 숙여 경의를 표한 이유일거야!
2) Salute는 UK개러지의 흐름 속에 있는 수많은 아티스트 중 하나. 특유의 감성적인 면모가 <Shield>를 비롯한 여러 EP를 통해 점차 무르익어서 마침내 정규 <The Magic>에서 마법같은 스피드 개러지/댄스 팝으로써 승화되었다.
3) 스피드 개러지/베이스라인 씬 속, 꽤나 거친 면모가 있는 Shards. 정글과 하드코어류의 강력한 비트를 선보이면서도 피치를 쫙 높인 샘플링으로 은근히 갭-모에스러운 모습도 있는 재미있는 아티스트와 음악들.
4) 초창기 스피드-가라지, 가라지-하우스의 입김이 아주 쌘 그 시절의 걸작들. 둥칫타칫 둥칫타칫 둥칫타칫 둥칫타칫
으악 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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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Salute랑 Shards는 앰지란다
엠지아티스트 소개할때는 현대용어 쓰는 게 개웃기네ㅋㅋ
브레이크비트나디컨스트럭트클럽의시초인건가
본인뉴비라암것도몰름
걍막지름
여깄는거다처음봄
이새끼야 아예 달라
오늘도닉값했노
그럼 탑스터중에서 하나만 추천좀
2번째 줄 첫번째
잘 읽고 갑니다 토드 에드워드는 꼭 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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